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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32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풀럼 vs 첼시 ● 풀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00위 / 무승승승무) 리그 6경기 2승 2무 2패. 패한 아스날(2-1 패), 토트넘(2-1 패) 등 강호와의 원정 승부에서 패한 것을 제외한다면 패한 경우는 없었다. 최근 분위기 나쁘지 않으나, 잡을 수 있는 일정에서 승점을 흘리는 경향이 있다. 후반 특정 시간대 이후의 결집 의지 문제. 정신적 지주의 부재가 아쉬울 따름. 실제로 앞선 9실점 중 7실점(전체의 77.7%)이 후반 15분 이후의 실점이기도 했다. 산발적인, 하지만 효율이 좋은 역습 루트가 돋보인다. 페레이라(CAM, 최근 6경기 1도움), 케바노(LAM, 최근 5경기 1도움), 파리냐(CM, 최근 6경기 1골) 등 2-3선에서 직선적인 공간 돌파가 가능한 코어 옵션들의 존재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2022. 9. 8.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본머스 vs 브라이튼 ● 본머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위 / 패승패무승) 파커 감독의 경질 이후, 2경기(1승 1무 3득점 2실점)에서 패배가 없다. 울버햄튼(0-0 무)에게는 주도권을 빼앗겼으나, 수비 집중력을 유지해냈고, 노팅엄과의 승부(2-3 승)에서는 놀라운 후반 뒷심을 발휘했다. 여전히 투박한 전개 방침, 확률 싸움과 개인 퍼포먼스에 대한 의존으로 각 상황을 각개모면하고 있으나, 어찌됐든 이들의 기지로 승점을 벌어오고 있는 상황. 이 자체로도 큰 변수다. 냉정한 관점에서 여전히 수비 라인은 낙제점이다. 켈리(CB), 메팜(CB) 등 수비 조직의 중심 인물들의 영향력은 특히 아쉽다. 직전 일정(노팅엄 / 2-3 승)은 쿡(CDM)과 레르마(CDM)의 왕성한 커버 범위로 대량 실점 상황을 틀어 막은 케이스. 언급한.. 2022. 9. 8.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레스터 vs 아스톤빌라 ● 레스터 시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위 / 패승패패패) 앞선 리그 6경기에서 1무 5패 8득점 16실점의 초라한 성적을 기록 중. 올 시즌 초반 대진이 워낙 나쁘기도 하다. 아스날(4-2 패), 첼시(2-1 패), 맨유(0-1 패) 그리고 브라이튼(5-2 패)을 만나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직전 일정에서는 워드(GK)와 은디디(CDM)가 경기 중 기초 빌드 업과 관련하여 심각한 언쟁을 벌였을 정도로 내부 분위기도 어수선한 상황. 무엇보다 로저스 감독이 특단의 묘수를 꺼내지 못하고 있다. 플랜의 다양성 부재가 우려되는 상황. 실제로 승기를 이미 잡았던 브라이튼(5-2 패)이 약 3회에 걸쳐 부분 전술을 수정했을 때에도 따라 붙어야 할 레스터 시티의 전략적 대응은 전무했었다... 2022. 9. 8.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브라이튼 vs 레스터시티 ● 브라이튼 (리그 4위 / 무승승승패) 초반 흐름은 준수한 편. 직전 경기에서 풀럼에게 1-2로 패하기 전까지 리그 3승 1무를 기록했다. 특히나, 해당 1패도 원정에서 허용한 패배. 포터 감독 체제 하 지난 시즌보다 더욱 발전한 모습이다. 이번 시즌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점유율면에서 우위를 점한 경기였던 뉴캐슬전(0-0)과 풀럼전(1-2)에서는 승리를 거두지 못했는데, 상대에게 점유율을 내준 3경기에서는 모두 승리를 거뒀다는 점이다. 지공 상황에서보다 속공 상황에서 강점을 보이는 중. 특히나 전방에 배치되는 웰백(FW, 최근 5경기 1도움), 그로스(MF, 최근 5경기 3골 1도움)는 상대 배후 공간으로 침투하는 데 능한 전력들. 심지어 레스터시티도 이번 시즌 평균 55%의 점유율을 유지할 정도로 .. 2022. 9. 2.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첼시 vs 웨스트햄 ● 첼시 (리그 9위 / 승무패승패) ‘비상’이 걸렸다. 앞선 리그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 중. 특히나, 2패 모두 하위 레벨로 평가받던 리즈와 사우샘프턴에게 허용한 패배. 그나마 다행인 점은 해당 패배 모두 원정 경기이며 홈에서는 나름대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첼시의 가장 큰 강점이었던 수비가 무너지고 있는 것이 하락세의 가장 큰 원인. 최근 4경기에서 8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조르지뉴(MF)와 아스필리쿠에타(DF)의 존재다. 조르지뉴는 상대 압박에서 벗어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느린 주력으로 인해 수비 커버도 되지 않고 있는 상황. 아스필리쿠에타 역시 급격한 에이징커브로 상대 측면 수비를 막아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웨스트햄의.. 2022. 9. 2.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울버햄튼 vs 사우샘프턴 ● 울버햄튼 (리그 18위 / 무패승무무) 초반 페이스는 최악이다. 리그 5경기에서 3무 2패를 거두며 강등권으로 쳐져 있는 상태. 직전 경기에서도 승격 팀 본머스를 상대로 전체적인 흐름 면에서는 우위를 점했으나, 결국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특히나, 이적시장 막판 폭풍 영입을 감행했음에도 성적이 나지 않고 있다. 결정력 문제가 가장 두드러진다. 앞선 리그 5경기에서 단 2골밖에 넣지 못하고 있는 중. 슈팅 숫자 대비유효슈팅 전환율이 매우 떨어지는데, 직전 경기에서도 17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단 4개의 유효슈팅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상대 PK박스 안으로의 진입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결정력면에서 심각함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나, ‘주력 1선’ 히메네스(FW, 최근 리그 3경기 0골 0도움)는 잔.. 2022. 9. 2.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토트넘 vs 풀럼 ● 토트넘 (리그 3위 / 승무승승무) 시즌 초반 경기력에 비해 성적은 좋은 편. 리그 5경기 3승 2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경기력과 별개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는 콘테 감독 특유의 모습이 초반부터 나오는 중. 여기에 홈에서는 2연승을 거두며 나름대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직전 경기 종료 후, 콘테 감독은 초반 빡빡한 경기 일정과 이어지는 UCL 경기로 인해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예고했다. ‘좌-우 윙백’에 세세뇽(DF)과 도허티(DF)의 선발출전을 예고했고, 랑글레(DF)도 출전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전방 쪽에도 히샬리송(FW)의 선발 데뷔전을 암시하는 이야기를 했다. 여기에 부상을 당했던 로메로(DF)와 스킵(MF)의 복귀 가능성도 덧붙였다. 다만, 베스트 11 멤버로도 빌드업 자체에.. 2022. 9. 2.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뉴캐슬 vs 팰리스 ● 뉴캐슬 (리그 11위 / 무무승무패) 초반 페이스는 준수한 편. 직전 리버풀과의 1-2 패배 이전 이전까지 공식 5경기에서 2승 3무를 거두며 지지 않는 축구를 구사했다. 직전 경기에서도 나름 잘 버텼으나, 후반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패한 것. 특히나 직전 홈 경기에서는 맨시티에게 승점 1점을 따내기도 했다. 준수한 수비, 중원 밸런스에 비해 고질적인 문제로 자주 언급됐던 ‘1선 문제’가 드디어 해결된 모습. 직전 경기에서 거액을 주고 영입한 ‘신예 1선’ 이삭(FW, 직전 경기 1골)이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기대에 부응했다. 특히나, 득점 뿐만 아니라 리버풀의 뒷공간도 꾸준히 침투하면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그를 지원할 수 있는 ‘핵심 2선’ 생-막시맹(FW)과 ‘핵심.. 2022. 9. 2.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노팅엄 vs 본머스 ● 노팅엄 (리그 15위 / 승무승패패) 23년만에 승격에 성공해 2R만에 승리를 거두는 등 나름대로 준수한 출발을 보였으나, 직전 경기에서 ‘극강’ 맨시티를 만나 0-6 대패를 당하며 EPL의 매운 맛을 제대로 봤다. 그나마 긍정적인 점은 직전 경기가 원정 경기였으며, 홈에서는 나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이번 일정에서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절대 떨어지는 편이 아니므로, 직전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보여줬던 주도적인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전방의 3톱이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상대 1차 빌드업을 꾸준히 방해했으며, 볼을 끊게 되면 빠른 전개의 공격으로 무려 17회의 슈팅을 만들어 냈다. 여기에 본머스의 내려서는 수비 조직을 뚫어 내기 위해 최근 두 경기 선발에서 제외됐던 ‘No.9.. 2022. 9. 2.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에버튼 vs 리버풀 ● 에버튼 (리그 17위 / 패무승무무) 시즌 초반 흐름으 좋지 않다. 리그 5경기를 치렀지만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상태. 최근 2경기에서 ‘돌풍의 팀’ 브렌트포드와 리즈를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냈지만 온전한 승점 3점까지는 가져오지 못한 것. 이러한 흐름이 이어진다면 이번 시즌도 지난 시즌에 이어 강등 위기를 겪을 수도 있다. 여전히 공격 작업에서 문제를 겪고 있다. 맥네일(MF) – 그레이(FW) – 고든(FW, 최근 2경기 2골)으로 이어진 3톱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상대 뒷공간을 침투하는 데에는 능하지만 확실한 마무리가 되지 않고 있다. 이번 시즌 멀티 득점을 터뜨린 경기가 없을 정도. 리버풀의 다소 넓은 뒷공간을 공략할 수는 있겠지만 반 다이크(DF)라는 강력한 수비수 앞에서 이들의 방점은 찍..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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