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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축구/아시아 챔피언스 리그2

썸네일 [68회차 아시아축구] 전북 vs 우라와 ● 전북 (K리그1 2위 / 무승패승승)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무패로 통과했으며, 직전 16강, 8강 경기에서 모두 연장 접전 끝에 대구와 비셀고베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무려 6년만에 4강 진출이다. 다만, 언급했듯이 3-4일 간격으로 치러지는 경기 속 두 번의 연장 혈투는 체력적인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가장 큰 강점은 역시 측면에서의 단단함이다. 한국 A대표팀 풀백의 김문환(DF) – 김진수(DF) 듀오는 기동력을 바탕으로 한 빠른 수비 커버 뿐만 아니라 공격 시에도 꾸준히 오버래핑을 시도해 공격을 돕고 있다. 여기에 최근 단기 페이스가 좋은 ‘핵심 2선’ 바로우(FW, 최근 3경기 2골 1도움)의 파괴력 있는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는 상태. 또 한 가지 장점은 ‘장신 1선’ 구스타보(F.. 2022. 8. 23.
썸네일 [68회차 아시아축구] 비셀고베 vs 전북 ● 비셀고베 (J리그1 16위 / 패패패승승) 자국에서의 컵 대회, 리그 흐름은 좋지 않았으나, 앞선 16강 경기에서 자국 리그 ‘1위’ 요코하마를 3-2로 잡아내는 이변을 일으키며 8강에 진출했다. 특히나, 이번 일정이 홈 격인 일본에서 펼쳐진다는 유리한 조건까지 가지고 있는 중. 최근 요시다 감독 부임 이후 나름대로 점유율을 매우 높게 가져가지 않고 실리 축구를 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직전 경기에서도 잘 먹혀 들어갔다. 상대 팀 요코하마에 점유율은 내줬으나, 뛰어난 골 결정력과 안정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며 승리를 따냈다. 다만, 한 가지 약점은 ‘용병’ 자원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요시다 감독은 활동량이 다소 떨어지는 ‘핵심 중원’ 이니에스타(MF)를 중요 경기에서 배제하..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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