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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프로토 / 여자 농구 월드컵] 말리 vs 호주 ◦ 말리 (FIBA 랭킹 37위) 최약체 말리의 일본과의 첫 경기. 높이와 골 밑에서 우위를 보인 것은 사실. 특히 리바운드도 7개를 더 잡아내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결국 차이를 가른 것은 슈팅 정확도와 3점이었다. 33점 차로 대패했다. 2점슛을 47개나 던졌지만 14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했다. 전반적인 슈팅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면서 전체 야투 성공률도 25.6%에 그쳤다. 엔디아예(PG)가 3점슛 3개 포함 13득점을 올리며 그나마 외곽에서 고군분투 해줬다. ‘더블더블 머신’인 코네(PF)는 10득점 14리바운드로 역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했다. 말리의 강점과 약점이 확실히 드러났던 경기였다. 다음 상대는 최강 전력 중 하나인 호주. 이번 경기에서 드러난 슈팅 정확도와 저조한 외곽 득점력.. 2022. 9. 23.
썸네일 [프로토 / WNBA] 코네티컷 vs 라스베가스 ◦ 코네티컷 (WNBA 동부 2위) 1차전 양상과는 달리 라스베가스에 14점 차로 대패했다. 코네티컷은 라스베가스의 2-3 지역 방어에 페인트 존 장악에 실패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우위를 가져가지 못하고 팽팽하게 대립했다. 외곽 능력이 좋지 않은 코네티컷의 약점(3점슛 14개 중 3개 성공)을 정확히 간파한 라스베가스의 지역 방어 카드는 신의 한 수였다. 더군다나 지난 경기 부진에 빠진 라스베가스의 플럼(SG)을 제대로 막지 못한 것도 패인. 윌리엄스(SG)가 18득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1블록으로 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고, 존스(C)는 16득점과 함게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내면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로 활약이 빛을 보지 못했다. 토마스(PF)도 오히려 그레이(PG)의 몸싸움에 .. 2022. 9. 15.
썸네일 [프로토 / 농구 월드컵] 슬로베니아 vs 폴란드 ◦ 슬로베니아 (FIBA 랭킹 5위)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돈치치의 원맨쇼와 후반 뒷심을 발휘하면서 16점 차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역시 돈치치가 돈치치한 경기였다. 골 밑에서 의외로 벨기에가 선전하면서 리바운드도 40개 동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득점 자체는 슬로베니아가 많이 가져간 경기였다. 돈치치(G, SF)는 3점슛 4개과 자유투 9개 포함, 35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로 팀을 경기 내내 이끌면서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팀의 ‘빅맨’ 토비(C)도 12득점 6리바운드로 슬로베니아의 골 밑을 든든히 지켰다. 칸카(SF)는 8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으로 골 밑에서 토비를 서포트했다. 프레펠리치(SG)가 외곽에서 3점슛 2개, 자유투 5개 포함 13득점 3리바운드 3어.. 2022. 9. 14.
썸네일 [프로토 / 농구 월드컵] 스페인 vs 핀란드 ◦ 스페인 (FIBA 랭킹 2위) 리투아니아와의 16강전.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스페인이 승리했다. ‘귀화 선수’ 브라운(G)이 내, 외곽에서 활약했다. 끝까지 팀의 경기를 조율했고, 골 밑으로 파고들면서 추가 자유투를 얻어내는 영리한 플레이로 팀의 8강 진출을 이뤄냈다. 오히려 외곽에서는 리투아니아가 3점슛 11개를 넣으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리바운드도 리투아니아가 2개를 더 잡아내며 높이 싸움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하지만 스페인은 브라운(G)과 팀의 ‘빅맨’ 에르난고메즈 형제를 중심으로 추가 자유투를 활용한 3점 플레이로 차이를 만들었다. 브라운(G)이 3점슛 2개 포함, 자유투 8개 모두 성공하며 28득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윌리 에르난고메즈(.. 2022. 9. 13.
썸네일 [프로토 / 농구 월드컵] 독일 vs 그리스 ◦ 독일 (FIBA 랭킹 11위) 몬테네그로와의 16강전에서 1, 2쿼터에 많은 점수 차로 앞서 갔지만 3, 4쿼터에 몬테네그로의 반격은 매서웠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뒤집진 못하고 독일이 6점 차로 승리했다. 역시나 ‘리딩 가드’ 슈뢰더(PG)와 ‘에이스’ 바그너(G)가 주축이 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슈뢰더(PG)가 3점슛 2개 포함, 22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 바그너(G)는 약 21분간 활약하면서 3점슛 1개 포함, 14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로(PG)도 3점슛 2개 포함, 14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내, 외곽에서 활약했다. 옵스트(SG)의 3점슛 3방도 팀 승리에 큰 보탬이 되었다. 타이스(PF)와 티만(PF)이 각각 9.. 2022. 9. 13.
썸네일 [프로토 / 농구 월드컵] 핀란드 vs 네덜란드 ◦ 핀란드 (FIBA 랭킹 35위) 상위 전력으로 평가되는 체코와의 예선 4번째 경기, 골 밑에서는 다소 주춤했지만 핀란드의 외곽 득점력이 폭발하면서 10점 차 승리를 거뒀다. ‘에이스’ 마카넨(PF, C)의 활약이 빛났다. 3점슛 3개 포함, 34득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블록으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살린(SG)은 3점슛 5개를 터뜨리며 23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로 외곽에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다. 코포넨(G)도 3점슛 3개 포함, 14득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발토넨(SF)도 3점슛 1개를 포함 11득점 4리바운드 2블록으로 내, 외곽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경기 핀란드는 3점 15개를 퍼부으며 3점으로만 45득점을 기록했다. 다음 경기 약.. 2022. 9. 8.
썸네일 [프로토 / 농구 월드컵] 크로아티아 vs 우크라이나 ◦ 크로아티아 (FIBA 랭킹 21위) 상위 전력 이탈리아와의 예선 4번째 경기, 골 밑에서는 우위를 가져갔지만 외곽에서 골을 많이 헌납하면서 5점 차로 패배했다. 리바운드를 10개나 더 잡았을 만큼 오히려 골 밑과 높이에서는 우위를 점했던 상황. 하지만 이탈리아에게 3점을 12개나 내어줬다. 팀의 주축인 보그다노비치(SG)가 3점슛 4개 포함, 27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내, 외곽에서 활약했다. 또 다른 팀의 주력인 주바치(C)는 골 밑에서 13득점 6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하면서 골 밑에서 중심을 지켰다. 두 주력 선수의 활약과 함께 샤리치(PF, C)가 3점슛 2개 포함, 10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골 밑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 외에 나머지 선수들은 1자릿수 득점으로 .. 2022. 9. 8.
썸네일 [프로토 / 농구 월드컵] 에스토니아 vs 그리스 ◦ 에스토니아 (FIBA 랭킹 48위) 하위 전력 영국과의 예선 4번째 경기, 시종일관 압도하며 32점 차 대승을 거뒀다. 내, 외곽에서 모두 압도했다. 리바운드도 13개를 더 잡았을 만큼 골 밑과 높이 모두 영국에 앞섰다. 특히 강점인 외곽 득점력이 제대로 터진 경기였다. 3점슛 14개를 기록하며 3점으로만 42점을 따냈다. 드렐(SF)이 3점슛 3개 포함, 20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베네(F)는 3점슛 2개를 포함, 18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의 기록으로 내, 외곽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팀의 핵심 중 하나인 코스타(F)는 15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1블록으로 골 밑에서 중심을 지켜줬고, 키스팅(PF)은 3점슛 4개를 포함, 14.. 2022. 9. 8.
썸네일 [프로토 / 농구 월드컵] 체코 vs 이스라엘 ◦ 체코 (FIBA 랭킹 12위) 핀란드와의 예선 4번째 경기, 골 밑에서 우위를 가져갔지만 생각보다 골 밑에서 잘 버틴 핀란드의 외곽 득점력은 매서웠다. 결과는 10점 차로 패했다. 리바운드를 1개 더 잡아낼 만큼 예상보다 골 밑에서의 핀란드의 저항은 만만치 않았다. 무엇보다도 핀란드의 외곽이 터져버리면서 경기는 어려운 형국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었다. 흐루반(F)이 3점슛 2개 포함, 22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팀의 ‘빅맨’ 베슬리(C)가 오히려 마카넨에게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15득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의 활약에 그쳤다. 또 다른 센터 아우다(C)도 13득점 1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골 밑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못했다. 보하치크(F).. 2022. 9. 8.
썸네일 [프로토 / 농구 월드컵] 영국 vs 이탈리아 ◦ 영국 (FIBA 랭킹 45위) 에스토니아와의 예선 4번째 경기, 에스토니아에게 골 밑과 외곽 모두 압도당하며 32점 차로 대패했다. 리바운드도 13개나 더 내주면서 골 밑과 높이에서 완전히 압도당했다. 기복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는 헷슨(F)이 3점슛 1개 포함, 14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고군분투했다. 위틀(F)과 웰란(F)이 각각 3점슛 1개, 2개를 포함해 12득점을 올려주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위틀은 리바운드를 11개를 잡아내면서 골 밑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팀의 ‘빅맨’ 올라세니(C)와 넬슨(PG) 등의 주축 선수들은 각각 9득점 7득점으로 부진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패배를 바라봐야 했다. 다음 경기 상위 전력의 이탈리아와의 경기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크로..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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