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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독일 분데스리가15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레버쿠젠 vs 프라이부르크 ● 레버쿠젠 (리그 13위 / 패패패패승) 시즌 초반 페이스는 매우 좋지 않다. 공식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 중. 홈에서는 2연패를 허용하고 있으며, 해당 1승도 원정에서의 승리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에서의 첫 시즌임에도 리그 3위로 이끈 세우아네 감독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직전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기존의 3백에서 4백으로 전술을 변화하며 승리를 챙겼다. 점유율을 포기한 채 철저한 속공 형태로 실리적인 이득을 취한 것. 다만, 프라이부르크 역시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에게 압박을 가한 후 빠른 전개의 공격으로 득점을 만들어 내는 타입으로, 레버쿠젠은 이번 일정에서 직전 경기 잘 써먹었던 속공 전략을 사용하기에는 어려운 환경이다. 특히, 앞선 호펜하임과의 홈 경기에서 상대 역습에 맥을 추지 못.. 2022. 9. 2.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우니온베를린 vs 바이에른 뮌헨 ● 우니온베를린 (리그 2위 / 승무무승승) 시즌 초반 흐름은 매우 좋다. 리그 4전 3승 1무로 최상의 출발. 리그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패한 것은 3월 중순이며 지난 시즌 후반기에서의 좋은 경기력이 이번 시즌 초반에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직전 샬케와의 경기에서는 6-1 대승을 거두며 강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나, 피셔 감독 특유의 압박 축구는 그 강도와 짜임새가 이번 시즌 더더욱 좋아진 모습. 직전 샬케와의 경기에서도 점유율은 40%대로 열세였으나 효율적인 축구를 구사하며 대승을 따냈다. 자신들의 볼을 빼앗게 되면 재빠르게 전방으로 볼을 연결해 최단 시간에 마무리 짓는 형태로, 특히나 2경기 연속 합작골을 만들어 낸 ‘주력 투 톱’ 베커(FW, 최근 4경기 4골 2도움).. 2022. 9. 2.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볼프스부르크 vs 쾰른 ● 볼프스부르크 (리그 15위 / 승무패무패) 최근 몇 년간 리그에서 꾸준히 중-상위권을 지켜온 전력. 이에 지난 시즌 리그 12위에 머무르며 위기를 느꼈고 분데스리가 잔뼈가 굵은 코바치 감독을 선임하며 반등을 노렸다. 다만, 시즌 초반 4전 2무 2패로 아쉬운 행보를 걷는 중. 심지어 승격 팀인 브레멘(2-2 무), 샬케(0-0 무)에게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공, 수 모든 면에서 좋지 못한 상태. 앞선 4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했으며, 최근 3경기를 무득점으로 일관했다. 공격 쪽에서는 최근 2경기 연속 상대 PK박스 6야드 내부에서의 슈팅은 단 한 차례도 가져가지 못했다. 특히나, ‘주력 1선’ 은메차(FW, 최근 3경기 0골 0도움)는 앞선 2경기(vs 라이프치히, 샬케)에서 단 1개.. 2022. 9. 2.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슈투트가르트 vs 샬케 ● 슈투트가르트 (리그 12위 / 무무패승무) 지난 시즌 강등권이었던 헤르타베를린에 득실차에서 앞서며 간신히 잔류에 성공한 전력. 이번 시즌도 4전 3무 1패로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특히, 해당 1패(vs 프라이부르크)도 홈에서 허용한 패배로, 홈 경기력도 썩 좋지 못한 편. 두 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일관하고 있는 무기력한 공격이 가장 큰 문제다. 상대 PK박스 내부로의 진입은 큰 문제가 없으며, 앞선 두 경기에서 무려 30개가 넘는 슈팅을 시도했다. 다만, 언급했듯이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는 결정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핵심 1선’ 칼라지치(FW)가 울버햄튼으로 이적하며 팀의 1선 공백이 생긴 상황. 여기에 직전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1선 자원’ 파이퍼(FW)는 퇴장을 당해 이번 .. 2022. 9. 2.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보훔 vs 베르더 브레멘 ● 보훔 (리그 18위 / 승패패패패) 시즌 초반 최악의 페이스다. 개막전 마인츠와의 1-2 패배를 시작으로 4연패를 기록 중. 직전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도 나름대로 잘 버텨냈으나 0-1 석패를 당했다. 순위는 당연히 꼴찌로, 이번 시즌 유력한 강등 후보 0순위로 꼽히고 있다. 초반 3경기에서 모두 다른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좀처럼 정착하지 못했다. 결국 직전 경기에서는 개막전에서 사용한 안정적인 4-2-3-1 포메이션을 다시 가져왔다. 다만 이 시스템의 맹점은 역시 부족한 공격력이다. 개막전에서 넣은 득점도 제대로 된 슈팅이 아니라 얻어 걸린 득점이었으며, 직전 경기에서도 무득점으로 일관했다. 특히나, ‘주력 1선’ 졸러(FW, 최근 4경기 2골)는 여전히 결정력 면에서 기복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고 .. 2022. 9. 2.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베르더 브레멘 vs 프랑크푸르트 ● 베르더 브레멘 (독일 분데스리가 9위 / 승승무무승) 개막 후 치른 4경기에서 2승 2무 9득점 7실점을 기록 중. 직전 도르트문트와의 원정 승부(2-3 승)에서는 89분 이후 3골을 몰아 넣으며 드라마를 썼다. 단순한 운이 아니었던 것이 슈팅 수(6 : 14 우세), 점유율(49 : 51 우세)를 포함,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한 수 앞섰다. 시즌 극초반이긴 하나, 무시 못할 다크호스로 분류해야 한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점은 이들의 효율적인 운영 방식. 직전 일정에서도 시도한 431회의 패스 중 상대 위험 지역(파이널 서드)으로 보낸 패스가 무려 161회(전체 패스의 37.3%, 도르트문트 100회)나 됐다. 높이 싸움에 일가견이 있는 퓔크루크(FW, 최근 3경기 2골)나 두크슈(FW, 최근 3경기.. 2022. 8. 26.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바이에른뮌헨 vs 묀헨글라드바흐 ● 바이에른 뮌헨 (독일 분데스리가 1위 / 패승승승승) 개막 이후 치른 공식 4경기 4승 20득점 4실점의 엄청난 퍼포먼스를 발휘 중이다. 홀연히 팀을 떠난 ‘간판 1선’ 레반도프스키(FW)의 이적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고 뭇 클럽들을 썰어내는 중. 라이프치히(3-5 승), 프랑크푸르트(1-6 승), 볼프스부르크(2-0 승) 등 하나같이 리그를 주름잡는 강호들이었다는 점도 특기할 만한 대목. 앞선 4경기 모두 키미히(CDM), 자비처(CM)가 중원 코어를 채웠다. ‘중원 코어’ 고레츠카(CM)의 부재로 내세운 차선책이다. 현 4-4-2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요충 지점인데, 앞서 맞닥뜨린 대부분의 클럽들은 이들의 중원 코어에 전혀 대응하지 못했다. 후술하겠지만, 이번에 만날 묀헨글라드바흐는 이들의 중원 .. 2022. 8. 26.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샬케 vs 유니온베를린 ● 샬케04 (독일 분데스리가 리그 13위 / 무무패승패) 이번 시즌 승격한 이후 리그 3경기째 승리가 없다. 특히 직전 볼프스부르크 경기(0-0) 2번의 PK기회가 있었지만 모두 실패하며 승리를 실패하며 다소 아쉬운 리그 일정을 보내고 있다. 수비진의 안정감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 크라머 감독의 공격적인 전술 스타일상 라인을 높이 형성하며 좌우 풀백 브루너(RB), 오웨안(LB)의 적극적인 공격 참여로 생긴 수비 라인의 배후 공간 노출이 약점인 상황. 특히 요시다(CB / 34살) – 티아우(CB / 191CM)은 광활한 수비라인을 커버하기엔 다소 느린 발을 가졌다. 후술하겠지만 다음 일정에서 만날 우니온베를린은 빠른 공격 템포의 역습 전술을 펼치는 팀으로 상대 카운터 어택에 일격을 맞을 가능.. 2022. 8. 24.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호펜하임 vs 아우크스부르크 ● 호펜하임 (독일 분데스리가 리그 6위 / 승승패승패) 개막전 뮌헨글라드바흐(3-1 패)전 이후 내리 2연승을 기록하며 좋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경기를 거듭할수록 이번 시즌 부임한 브라이텐라이터 감독의 전술이 정착하며 좋은 경기력으로 증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점유율을 포기한 직선적인 공격 전개가 인상적이다. 팀의 좌우 윙백 앙헬리뇨(LB), 스코프(RB)의 적극적인 공격 참여와 후방에서 볼 탈취 후 ‘핵심 1선 듀오’ 크라마리치(FW), 루터(FW)에게 바로 찌르는 다이렉트 패스로 스피드를 살리는 효율적인 공격이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다음 일정 빠른 템포의 역습에 약한 아우크스부르크 상대 충분한 득점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특히 수비조직력이 매우 좋아졌다. 시즌 초반 불안했던.. 2022. 8. 24.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마인츠 vs 레버쿠젠 ● 마인츠 (독일 분데스리가 리그 4위 / 승무승승무) 시즌 초반 굉장한 상승세다. 개막 이후 3경기 2승 1무를 기록 중. 특히 직전 아우크스부르크(2-1)경기 부상 복귀한 이재성(CMA)의 극적인 역전 골을 기록하며 리그 3위를 달성했다. 무엇보다 스벤손 감독의 점유율을 포기한 효율적인 빠른 역습 전개가 인상적이다. ‘핵심 1선’ 버카르트(FW), 잉바르트센(FW)등 빠른 공격 템포의 역습에 일가견 있는 선수들과 ‘에이스’ 이재성의 창의성이 더해지며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다음 일정에서 만날 레버쿠젠은 높은 점유율을 기반한 공격 전술로 마인츠에 카운터 어택이 효과를 볼 가능성이 다분한 상황. 충분한 득점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수비진의 안정감도 많이 개선됐다. 직전 상위 전력 우니온 ..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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