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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축구/대한민국 K리그 213

썸네일 [프로토 / K리그 2] 전남 vs 부산 ● 전남 (리그 10위 / 패패패승무) 최근 흐름이 다시 좋아졌다. 9월 중순 안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7-1 대승을 거두며 이장관 감독 부임 후 17경기만에 승리를 거뒀으며, 직전 홈 경기에서도 상위 레벨인 대전을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냈다. 이장관 감독이 추구하는 공격 축구가 그래도 나름 빛을 발하고 있다. 리그 9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최근 3경기에서는 10골을 기록 중. ‘주력 1선’ 박인혁(FW, 최근 5경기 3골), 발로텔리(FW, 최근 5경기 5골 2도움)의 단기 페이스가 매우 좋으며, ‘로테이션 2선’ 임찬울(MF, 최근 8경기 4골)도 교체로 투입될 때 마다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부산도 원정에서는 불안한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득점은 충분히 가능.. 2022. 9. 23.
썸네일 [프로토 / K리그 2] 광주 vs 안산 ● 광주 (리그 1위 / 승패승승승) 직전 안양과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고, 이어지는 안양과 대전의 경기에서 대전이 승리를 거두면서 잔여 경기에 상관 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 특히, 화려한 퍼포먼스로 K리그2 역대 최단 기간 우승이라는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리그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 1위를 달리고 있을 만큼 완벽한 공, 수 밸런스를 자랑하는 중이다. 조기 우승으로 자만에 빠질 수도 있지만, 아직 남은 목표가 있다. 바로 K리그2 역대 최다 승, 최다 승점, 홈 전 구단 상대 승리다. 잔여 4경기에서 1승만 거둔다면 최다 승과 최다 승점 기록을 경신할 수 있으며, 10월 9일 경남과의 홈 맞대결에서 승리를 따낸다면 역사상 처음으로 홈에서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동기부여가 .. 2022. 9. 23.
썸네일 [프로토 / 국내축구] 부천 vs 광주 ● 부천 (리그 4위 / 승무무패무) 최근 페이스는 다소 꺾여 있는 상태. 직전 경기에서 대전에서 1-3 패배를 당한 것을 포함해 앞선 리그 5경기째 승리가 없다. 순위도 4위로 쳐진 상태로, 2위 싸움에서 한 발 멀어져 있다. 특히, 상위 팀들과의 경기에서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중. 최근 들어 강점이던 수비가 불안해졌다. 앞선 리그 3경기에서 8실점을 허용한 것. 특히나, 이영민 감독의 축구는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하는데, 시즌 후반으로 치닫을수록 얇은 스쿼드로 인해 체력적인 부담이 가해지고 있다. 특히나 최후방에서 시즌 내내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닐손(DF)은 ‘33세’로 풀시즌을 완벽하게 소화하기에는 많은 나이. 직전 경기에서도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페널티킥을 헌납했다. 심지어 상대 팀 .. 2022. 8. 29.
썸네일 [프로토 / 국내축구] 부산 vs 안양 ● 부산 (리그 11위 / 패패승무패) 8월 중순 서울이랜드를 잡아내며 무승 고리를 끊었지만, 앞선 두 경기에서 상위 레벨의 부천, 광주와 만나면서 또 다시 무승 기록이 이어지는 중. 시즌 내내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상태로, ‘10위’ 전남과의 승점 차도 4점차로 벌어져 있다. 1부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던 ‘주력 수비수’ 이한도(DF)를 필두로 한 4백은 나름대로 안정화에 나서고 있다. 다만, 전방에서의 짜임새가 부족한 것이 가장 큰 문제. 최근 10경기동안 멀티 득점을 터뜨린 경기는 단 1경기도 없다. 여기에 직전 경기에서 ‘최다 득점자’ 박정인(FW)이 퇴장을 당하며 이번 일정에 나설 수 없는 상황. 여기에 코로나19가 또 다시 팀을 덮치면서 전체적인 선수단 컨디션까지 떨어져 있다. 약 한 .. 2022. 8. 29.
썸네일 [프로토 / 국내축구] 전남 vs 충남아산 ● 전남 (리그 10위 / 패무무무무) 최악의 페이스다. 직전 김포와의 경기에서 또 다시 극장골을 허용하며 승리가 물 건너 갔다. 공식 17경기 무승이며, 이장관 감독 부임 이후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상태. 꼴찌 부산에게도 승점 4점차로 맹추격을 당하고 있다. 이장관 감독은 강한 압박과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기조의 축구를 지향한다. 다만, 전반전에는 상대를 밀어 붙이기도 하는 등 경기력 자체에 문제는 없으나, 후반전 체력 저하로 인해 실점이 매우 잦은 편. 최근 허용한 13실점 중 11실점(전체의 약 84.6%)이 후반전에 허용한 실점. 심지어 선제골을 넣고도 일찌감치 지키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전체적인 후반전 경기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충남아산도 최근 넣은 13골 중 10골이 후반전에 .. 2022. 8. 25.
썸네일 [프로토 / 국내축구] 경남 vs 안산 ● 경남 (리그 5위 / 승패패승승) 8월 초 부천, 안양전에서 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다소 꺾였으나, 다시 김포, 대전을 잡아내며 2연승을 달리는 중. 리그 순위도 승강 플레이오프 티켓이 달려 있는 ‘5위’ 자리를 탈환했다. 직전 경기에서 설기현 감독은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 전반전 대전의 빠른 용병 자원들을 막아내기 위해 3백으로경기에 나섰으나,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한 모습을 보였고, 전반전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설 감독은 다행히 빠르게 문제점을 파악했고, 곧바로 자신들이 잘하는 4백으로 회귀했다. 그러자 전반전과 정반대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2골을 내리 꽂아 넣었고, 결국 역전승을 거뒀다. 설 감독의 첫 선택인 3백 승부수는 아쉽게 실패로 돌아갔으나, 빠른 전술 변화로 승점 .. 2022. 8. 25.
썸네일 [프로토 / 국내축구] 대구 vs 김천 ● 대구 (리그 10위 / 패패패패패) 최근 흐름은 최악이다. 리그 4연패를 포함해 10경기째 승리가 없으며, 직전 전북과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가마 감독이 자진 사퇴를 해 최원권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고 있는 중. 시즌 중반으로 향할수록 전체적인 기동력이 매우 떨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선수단의 얇은 뎁스로 인해 스쿼드 구성 자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력 전력들의 잔부상도 잦아지는 중. 가장 문제가 되는 포지션은 중원이다. 기존의 ‘주력 중원’ 라마스(MF)가 여름에 팀을 떠나면서 무게감도 떨어졌고, 대체자로 영입한 페냐(MF)는 다소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전력으로, 수비적으로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베테랑 중원.. 2022. 8. 25.
썸네일 [프로토 / 국내축구] 광주 vs 부산 ● 광주 (리그 1위 / 승승무무승) 이번 시즌 리그에서는 적수가 없다. 직전 서울이랜드와의 4-0 승리를 포함해 10경기째 패배가 없는 상황. 홈에서는 4경기째 패배가 없으며 ‘2위’ 안양에 승점 11점차 앞선 리그 선두를 달리는 중. 강등된 지 한 시즌 만에 승격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공, 수 모든 부분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전방에서는 강한 압박과 빠른 전개의 패스를 통해 꾸준히 득점을 만들어 내고 있다. 특히, ‘핵심 2선’ 헤이스(FW, 최근 4경기 2골 1도움), ‘주력 2선’ 엄지성(FW, 직전 경기 1골), ‘1선 자원’ 산드로(FW, 최근 5경기 2골 2도움)와 같은 1-2선 자원들의 컨디션이 매우 좋은 편. 뿐만 아니라 최근 7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허용할 만큼 수비력도 뛰어나다.. 2022. 8. 24.
썸네일 [프로토 / 국내축구] 대전 vs 부천 ● 대전 (리그 3위 / 패승승패패) 최근 페이스는 좋지 않다. 직전 안양과의 이번 시즌 홈 첫 패배를 포함해 2연패를 기록 중. 순위도 3위로 떨어졌다. 특히, 이번 시즌 상위 4개팀들에게 단 2승밖에 거두지 못할 정도로 상위 레벨들에게 고전하고 있다. 심지어 대전 팬들은 이민성 감독의 경질 또는 사퇴를 요구하는 상황. 최근 수비 집중력이 매우 떨어졌다. 여름 이적 시장 이전에도 불안한 수비 문제는 문제점으로 꼽혔지만, 결국 이적 시장에서 수비 강화는 없었고, 윌리안(FW), 카이저(FW)와 같은 공격 자원들만 보강했다. 이로 인해 최근 3경기에서 6실점을 허용하는 등 불안한 수비를 선보이는 중. 특히나, 상대의 빠른 속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천도 선 수비 후 빠른 역습을 지향하는 .. 2022. 8. 24.
썸네일 [프로토 / 국내축구] 안양 vs 김포 ● 안양 (리그 2위 / 승승무승승) 최근 페이스는 최상이다. 앞선 대전과의 원정 경기에서 짜릿한 3-2 승리를 거둔 것을 포함해 최근 리그 12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는 등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리그 순위도 2위까지 치고 올라온 상태. 최근 공격 쪽에서 구단의 새 기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앞선 부천과의 경기에서는 ‘주력 중원’ 안드리고(MF, 최근 3경기 5골)가 구단 역사상 최초의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직전 대전과의 경기에서는 ‘주력 2선’ 아코스티(FW, 최근 4경기 1골 6도움)가 구단 역사상 최초의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두 전력을 앞세워 최근 5경기에서 13골을 뽑아내는 저력을 발휘하는 중. 김포를 상대로도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서 ..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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