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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9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아약스 vs 캄뷔르 ● 아약스 (리그 2위 / 무승승승승) 네덜란드의 명실상부한 최강자 중 하나로,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이다. 이번 시즌 초반 리그 4경기에서 4연승을거두며 좋은 출발을 보이는 중. 다만, 라이벌인 PSV한테 골득실에 밀려 2위에 머무르고 있다. 팀을 잘 이끌던 텐 하흐 감독이 맨유로 떠나고 슈뢰더 감독이 팀을 맡았다. 이번 이적시장의 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전력. 그만큼 영입과 이탈이 많았다. 언급한 텐 하흐 감독 뿐만 아니라 안토니(FW), 타글리아피코(DF), 리산드로(DF), 알레(FW), 그라벤베르흐(MF), 마즈라위(DF)와 같은 ‘핵심 전력’들이 모두 팀을 떠났고, 해당 자리는 새로운 선수들로 대체됐다. 심지어 ‘주력 중원’ 알바레즈(MF)는 첼시로의 이적이 불가능해지자 훈련에 불참하기.. 2022. 9. 2.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알크마르 vs 네이메헌 ● 알크마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리그 4위 / 승승승승패) 현재 리그 3연승을 기록하며 최근 상승세가 꺼지지 않는 모습이다. 물론 직전 캄뷔르(1-0 / 승)경기에선 추가시간 극장골로 신승을 거뒀지만 유에파 컨퍼런스리그 일정 치르고 2일만의 경기인점을 고려하면 대단한 성과를 낸 것이다. 명백한 에레디비시 돌풍의 중심으로 이번 일정 역시 기대가 된다. 무엇보다 얀센 감독 특유의 지공 전술, 평균 64%의 우수한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에브옌(RW) – 파블리디스(FW / 최근 4경기 2골 1도움) – 브렏더로드(LW / 최근 4경기 1골)로 이뤄진 ‘1선 트리오’는 속도전에 능한 자원으로 빠른 템포의 공격의 강점을 띄며 전방 자원의 적극적인 침투가 주된 ‘공격 플랜’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수.. 2022. 9. 1.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트벤테 vs 엑셀시오르 ● 트벤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리그 6위 / 패승승승승) 개막 이후 2연승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여줬으나 유럽피안컨퍼런스 일정과 리그를 병행하다 보니 체력 저하 문제를 드러내며 유럽대항전 포함 1무 2패로 기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무엇보다 리그 하위권 전력 볼렌담(1-0 / 패)경기 일격을 맞으며 다소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올 시즌 짜임새 수비조직력을 바탕으로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는데 어려움이 없는 것이다. 높은 점유율과 철저히 템포를 늦추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 방식으로 상대의 역습 전술의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것이 주요한 상황, 특히 ‘핵심 3선’ 제루키(CDM), 사딜레크(CDM)는 직전 볼렌담전 체력 안배로 빠지며 이번 경기 출전이 가능한 상황. 이.. 2022. 8. 30.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PSV vs 볼렌담 ● PSV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리그 3위 / 승승무패승) 직전 엑셀시오르(6-1)경기 대승을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에 대한 분풀이를 제대로 한 모습이다. 유럽대항전에선 부진했지만 아약스와 버금가는 리그 내 압도적인 ‘포식자’. 후술하겠지만 온전히 리그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며 더욱 위력적인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무엇보다 반니스텔루이 감독의 전술 수정이 주요했다. 기존 ‘1선’ 데용(FW)의 제공권에 의존하는 단조로운 ‘공격 패턴’이 아닌 사이바리(FW) – 시몬스(RW) – 가포(LW)등 빠른 공격 자원을 투입 시키며 효과적인 측면 돌파와 유기적인 연계플레이로 더 다양한 ‘득점 루트’로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줬다. 이번 일정 다양한 공격 채널을 보유한 PSV가 득점을 기록하는데 어려.. 2022. 8. 30.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위트레흐트 vs 아약스 ● 위트레흐트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리그 12위 / 승무패승무) 분위기 반등이 절실한 상황, 지난 시즌 막판 하락세가 여전한 모습으로 하위 전력인 발바이크(2-2), 캄뷔르(0-0), 엠멘(3-2 / 패)를 상대로 승점 확보에 실패하며 일찌감치 기세를 떨궜다. 설상가상으로 ‘핵심 수비’ 자고(CB), 호른(CB)이 부상 이탈하며 가뜩이나 부진한 수비진의 악재가 겹친 상황이다. 무엇보다 수비 조직의 안정화가 시급하다. 위에서 언급했듯 ‘핵심 수비’ 부상 이탈로 인해 비에르게베르(CB) – 클루이베르트(CB) – 사냥(CB), 3백 조합으로 공백을 메꾸고 있지만 팀 전술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다. 또한 ‘살림꾼’ 브라우버르스(CDM), 보즈도안(CDM) 역시 갓 이적한 자원들로 3-4선 라인 유지에 실패하며.. 2022. 8. 25.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캄뷔르 vs 알크마르 ● 캄뷔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리그 8위 / 승무패승무) 전형적인 중-하위권 전력, 개막전 엑셀시오르(0-2 / 패)에게 일격을 맞았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며 2~3라운드 위트레흐트(0-0 / 무승부). 시타르트(1-4 / 승)경기 승점 확보에 성공했다. 매 경기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상당히 고무적인 상황. 확실히 수비조직력이 개선됐다. 시즌 초 불안했던 ‘센터백 조합’ 베르흐스마(CB) – 톨(CB)이 경기를 치를수록 안정감 있는 수비를 펼치며 ‘핵심 3선’ 회데마커스(CDM)가 공-수 전반적인 왕성한 활동량으로 맹활약하는 상황. 드 용 감독의 철저히 템포를 누르고 상대를 수세로 밀어 놓는 공격 전술도 주요했다. 다만 상대적으로 우세 전력인 알크마르의 중원 조합이 더 견고한 상.. 2022. 8. 25.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볼렌담 vs 트벤테 ● 볼렌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리그 4위 / 무패패무패) 올 시즌 에레디비시로 승격 한 이후 개막전 흐로닝언(2-2)상대 승점을 확보하며 의외의 결과를 거뒀지만 직전 네이메헌(4-1 / 패)경기 크게 무너지며 실점 제어가 큰 ‘숙제’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용크 감독의 특유의 지공 전략, 전체적인 라인을 높이 형성하며 적극적인 팀 단위 압박, 공격적인 전술 기조로 인한 수비 배후 공간 노출로 인한 실점이 주된 상황. 또한 ‘핵심 수비’ 제임스(RB), 부어(CB), 플린트(LB)의 이탈로 생긴 수비 조직력 문제까지 겹쳤다. 후술하겠지만 특히 다음 일정 트벤테는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뒷 공간 침투가 주된 ‘공격 플랜’으로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그에 반해 공격진.. 2022. 8. 25.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고어헤드 vs 스파르타로테르담 ● 고어헤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리그 16위 / 패패패패패) 어째 리그 개막 이후에도 불안 요소가 걷히지 않고 있다. 개막 이후 3경기 모두 패배를 기록 중, 시즌 초반부터 공격과 수비 모두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내며 지나 시즌 최악의 경기력을 개선하지 못한 모습이다. 우선 수비진의 안정화가 필수적이다. ‘주전 4백’ 나우버(CB), 쿠이퍼스(LB), 델(RB)이 부상과 징계로 이탈한 상황. 개막 전 영입한 폰탄(CB) – 아모파(CB)는 수비진의 극적인 반등을 일으킬만한 기량도 아닐뿐더러 조직력 문제를 보이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한 압박에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으로 실수가 잦다. 후술하겠지만 다음 일정 스파르타로테르담의 강력한 압박 전술에 의해 실점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무엇보.. 2022. 8. 24.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네이메헨 vs 흐로닝언 ● 네이메헨 (리그 11위 / 승패승무승) 지난 시즌 나름의 경쟁력을 선보이며 중위권으로 시즌을 마쳤다. 기세를 이어 프리시즌에서도 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았고, 직전 경기에서도 폴렌담을 상대로 4-1 대승을 거뒀다. 특히나, 직전 경기에서 전체적인 점유율과 슈팅 횟수는 우위를 점하지 못했으나, 더 많은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대승을 거뒀다. 슈팅 대비 득점 효율이 뛰어난 편. 개막전 경기에서는 공격 쪽 변화의 폭이 컸기에 다소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이었지만, 새롭게 합류한 타나네(FW, 직전 경기 1골)와 듀얼런드(FW, 직전 경기 1골 2도움)가 빠르게 적응해 나가는 중. 여기에 지난 시즌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던 ‘신예 2선’ 타브산(FW, 직전 경기 1골)도 확실한 스텝업을 마쳤다. 시즌 초반 불안..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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