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유럽 축구166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풀럼 vs 첼시 ● 풀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00위 / 무승승승무) 리그 6경기 2승 2무 2패. 패한 아스날(2-1 패), 토트넘(2-1 패) 등 강호와의 원정 승부에서 패한 것을 제외한다면 패한 경우는 없었다. 최근 분위기 나쁘지 않으나, 잡을 수 있는 일정에서 승점을 흘리는 경향이 있다. 후반 특정 시간대 이후의 결집 의지 문제. 정신적 지주의 부재가 아쉬울 따름. 실제로 앞선 9실점 중 7실점(전체의 77.7%)이 후반 15분 이후의 실점이기도 했다. 산발적인, 하지만 효율이 좋은 역습 루트가 돋보인다. 페레이라(CAM, 최근 6경기 1도움), 케바노(LAM, 최근 5경기 1도움), 파리냐(CM, 최근 6경기 1골) 등 2-3선에서 직선적인 공간 돌파가 가능한 코어 옵션들의 존재로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2022. 9. 8.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본머스 vs 브라이튼 ● 본머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위 / 패승패무승) 파커 감독의 경질 이후, 2경기(1승 1무 3득점 2실점)에서 패배가 없다. 울버햄튼(0-0 무)에게는 주도권을 빼앗겼으나, 수비 집중력을 유지해냈고, 노팅엄과의 승부(2-3 승)에서는 놀라운 후반 뒷심을 발휘했다. 여전히 투박한 전개 방침, 확률 싸움과 개인 퍼포먼스에 대한 의존으로 각 상황을 각개모면하고 있으나, 어찌됐든 이들의 기지로 승점을 벌어오고 있는 상황. 이 자체로도 큰 변수다. 냉정한 관점에서 여전히 수비 라인은 낙제점이다. 켈리(CB), 메팜(CB) 등 수비 조직의 중심 인물들의 영향력은 특히 아쉽다. 직전 일정(노팅엄 / 2-3 승)은 쿡(CDM)과 레르마(CDM)의 왕성한 커버 범위로 대량 실점 상황을 틀어 막은 케이스. 언급한.. 2022. 9. 8.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레스터 vs 아스톤빌라 ● 레스터 시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위 / 패승패패패) 앞선 리그 6경기에서 1무 5패 8득점 16실점의 초라한 성적을 기록 중. 올 시즌 초반 대진이 워낙 나쁘기도 하다. 아스날(4-2 패), 첼시(2-1 패), 맨유(0-1 패) 그리고 브라이튼(5-2 패)을 만나 연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직전 일정에서는 워드(GK)와 은디디(CDM)가 경기 중 기초 빌드 업과 관련하여 심각한 언쟁을 벌였을 정도로 내부 분위기도 어수선한 상황. 무엇보다 로저스 감독이 특단의 묘수를 꺼내지 못하고 있다. 플랜의 다양성 부재가 우려되는 상황. 실제로 승기를 이미 잡았던 브라이튼(5-2 패)이 약 3회에 걸쳐 부분 전술을 수정했을 때에도 따라 붙어야 할 레스터 시티의 전략적 대응은 전무했었다... 2022. 9. 8.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랑스 vs 트루아 ● 랑스 (프랑스 리그 앙 3위 / 무승승승무) 개막 후 공식 6경기 4승 2무. 인상적인 퍼포먼스다. 모나코(1-4 승), 로리앙(5-2 승) 등 까다로운 전력들을 상대로 어마무시한 화력을 발산하기도. 직전 레임스와의 격돌(1-1 무)에서는 퇴장 징계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기어코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올 시즌 무시 못할 다크호스 중 하나. 무엇보다 인상적인 요소는 수비 안정감. 단소(CB)를 축으로 메디나(LCB), 그라지(RCB)로 안정적인 백 쓰리 블록을 구축 중이다. 아이다라(LWB), 프랑코프스키(RWB) 등의 공격성을 받아낼 수 있을 만한 그릇으로 평할 만 하다. 데디나와 그라지의 높이 싸움 능력이 다소 아쉽긴 하나, 애초에 수비 본연의 기능이 필요한 상황이 많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무실점도 .. 2022. 9. 6.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바르셀로나 vs 플젠 ● 바르셀로나 (프리메라리가 2위 / 무승무승승) 사비 감독이 온전하게 치르는 첫 번째 시즌. 초반 리그 4경기 3승 1무를 달리며 나름대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특히나, 지난 시즌 UCL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굴욕을 맛봤기에 이번 시즌 더더욱 유럽 대항전을 벼르고 있는 상황. 첫 경기부터 하위 레벨인 플젠을 상대하는 호재를 만났다. 가장 돋보이는 점은 바르셀로나 특유의 공격력이 되살아 났다는 점이다. 앞선 두 경기는 전체 슈팅 중 무려 71%의슈팅을 PK박스에서 만들어 냈다. 높은 확률의 싸움으로 인해 리그에서 3경기 연속 3골 이상 만들어 낸 것. 특히나,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인 레반도프스키(FW, 최근 3경기 5골)는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해 냈다. 여기에 ‘좌-우 측면.. 2022. 9. 6.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아약스 vs 레인저스 ● 아약스 (에레디비지에 1위 / 승승승승승) 직전 경기에서 이적 시장, 부상으로 인해 어수선한 상황을 딛고 캄뷔르에게 4-0 승리를 따냈다. 해당 경기를 포함해 리그 5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신임 슈뢰더 감독 체제 하 팀이 경기를 치를수록 더욱 강력해지는 모습. 직전 경기에서 당초 부상으로 알려졌던 ‘좌-우 풀백’ 블린트(DF), 렌쉬(DF)가 선발로 출전했으며, 이적 사가로 인해 팀 훈련에 불참했던 ‘핵심 중원’ 알바레즈(MF, 최근 4경기 2도움)도 선발로 출전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여기에 레인저스 구단의 기록적인 이적료를 달성하며 아약스로 넘어온 ‘주력 수비수’ 바세이(DF)도 친정팀을 상대한다. 초반 경기력이 좋은 만큼 친정팀을 상대로도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2. 9. 6.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PSG vs 유벤투스 ● PSG (프랑스 리그 1위 / 승승무승승) 시즌 초반 흐름이 매우 좋다. 직전 낭트와의 3-0 승리를 포함해 공식 7경기에서 6승 1무를 기록 중.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새롭게 데려온 갈티에 감독이 초반부터 팀을 잘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나, 직전 경기에서 부분 로테이션을 돌리고도 대승을 거두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수비 쪽에는 킴펨페(DF)와 라모스(DF)가, 전방에는 ‘핵심 2선’ 네이마르(FW, 최근 5경기 6골 3도움)가 선발에서 빠지며 체력 안배를 마쳤다. 여기에 이렇다 할 전력 누수도 없는 상태로, 100%에 가까운 전력으로 이번 일정에 나설 수 있다. 심지어 이적 시장 막판 루이스(MF)와 솔레르(MF)를 영입하며 뎁스까지 채웠다. 메시(FW, 최근 4경기 1골 5도움)와.. 2022. 9. 6.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AT마드리드 vs 포르투 ● AT마드리드 (프리메라리가 7위 / 승승패승무) 시즌 초반 분위기가 좋다고 볼 수는 없다. 리그 4경기 2승 1무 1패. 비야레알, 소시에다드와 같은 난적들과의 경기가 이어지기는 했으나, AT마드리드의 전력과 그동안의 성적을 고려하면 좋지 못한 출발임은 분명하다. 그래도 지난 4시즌간 꾸준히 UCL 토너먼트에는 진출했다. ‘전방 투 톱’ 모라타(FW, 최근 4경기 3골)와 펠릭스(FW, 최근 4경기 3도움)의 초반 단기 페이스는 나쁘지 않다. 특히나, 이들의 빠른 주력은 언제나 상대 팀들에게는 위협의 대상. 특히나 포르투의 주력 센터백인 페페(DF)와 마르카노(DF)는 각각 39세와 35세로 더 이상 스피드에 강점이 있는 나이가 아니다. 이들의 뒷공간을 공략한다면 충분히 득점이 가능할 전망. 다만, .. 2022. 9. 6.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토트넘 vs 마르세유 ● 토트넘 (EPL 3위 / 무승승무승) 초반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다. 리그 6경기 4승 2무. 특히나, 첼시, 풀럼과 같은 까다로운 팀들에게도 승점을 잃지 않았다. 또한 홈에서는 전승을 거두는 중. 여기에 직전 경기에서 부분 로테이션까지 돌리며 이번 UCL 경기에 대해 대비를 하고 있다. 경기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은 호재다. 슬로우 스타터로 유명한 ‘핵심 1선’ 케인(FW, 최근 5경기 5골)이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무패행진을 이끌고 있으며, 손흥민(FW)도 직전 풀럼과의 경기에서는 무려 5개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신입 2선’ 히샬리송(FW, 최근 3경기 2도움)도 선발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옵션의 다양함을 제공해주고 있는 중. 특히나, 경기력이 좋.. 2022. 9. 6.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라이프치히 vs 샤흐타르 ● 라이프치히 (분데스리가 11위 / 무패승승패) 시즌 초반 흐름은 매우 좋지 않다. 리그 5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며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 특히나, 직전 프랑크푸르트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무려 4실점이나 헌납하며 0-4 대패를 당했다. UCL을 앞두고 기세가 매우 떨어졌다. 그나마 긍정적인 점은 홈에서는 1승 1무 무패를 달리고 있다는 점. 테데스코 감독 특유의 강한 압박은 홈에서 나름대로 잘 먹혀 들어가고 있다. 여기에 ‘주력 투 톱’ 은쿤쿠(FW, 최근 3경기 3골)와 베르너(FW, 최근 2경기 3골 1도움)의 단기 페이스도 좋은 편. 특히나 투 톱 시스템에서 더욱 위력을 발휘하는 베르너는 첼시 시절과는 완전히 다른 선수로 탈바꿈 했다. 여기에 ‘주력 2선’ 소보슬라이(MF)도 부상.. 2022. 9.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