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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축구/대한민국 K리그 110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강원 vs 김천 ● 강원 (리그 6위 / 패승패승승) 최근 흐름은 좋다. 직전 인천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1-0 신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순위도 파이널 A 진입이 가능한 6위까지 올라왔다. 여기에 최근 홈 7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할 정도로 홈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을 이끄는 힘은 역시 ‘측면 공격’이다.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김대원(FW, 최근 2경기 1도움)과 친선 경기에서 토트넘 수비도 무너뜨렸던 ‘신예 2선’ 양현준(FW, 직전 경기 1골)의 기세가 무섭다. 여기에 ‘1선 자원’ 이정협(FW, 최근 2경기 1도움)과 발샤(FW, 직전 경기 1도움)도 득점보다는 측면 전력들의 득점을 돕는 플레이를 주로 하는 중. 김천이 신병들의 기동력을 앞세워 라인을 끌어올린 후 .. 2022. 9. 6.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수원 vs 포항 ● 수원 (리그 7위 / 승패승패무) 최근 흐름은 썩 좋지 않다. 앞선 리그 8경기에서 단 2승밖에 거두지 못하는 중. 직전 제주와의 홈 경기에서도 후반 막판 간신히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승점 1점을 챙겼다. 흐름을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파이널A 진출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득점력 하나만큼은 뛰어나다. 현재 리그 최다 득점 팀. 앞선 3경기에서도 6골을 집어넣었다. 이승우(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라는 확실한 득점원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라스(FW, 최근 5경기 2골), 무릴로(MF, 최근 4경기 2도움), 김현(FW, 최근 6경기 3골)과 같은 다양한 옵션들도 존재한다. 빠른 역습 뿐만 아니라 고공 플레이까지 가능하다. 특히나, 포항이 최근 수비수들의 연이은 이탈로 실점을 제어하는 데.. 2022. 9. 6.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제주 vs 인천 ● 제주 (리그 5위 / 승승패무무) 최근 들쭉날쭉한 경기력 때문에 안정적으로 승점을 쌓지 못하고 있다. 앞선 리그 7경기 2승 2무 3패. 이로 인해아시아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려 있는 ‘3위’ 싸움에서 한 발 물러난 모습. 3위 포항과의 승점 차는 무려 6점차다. 공격 전개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다. 이번 시즌 리그 키패스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 한국 A대표팀 상비군 출신들로 구성된 윤빛가람(MF), 이창민(MF), 최영준(MF)이 버티고 있는 중원은 리그 탑 급 수준이다. 전방에는 이번 시즌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주민규(FW, 최근 6경기 3골 1도움)가 상대 골문을 노리고 있다. 주민규는 지난 2시즌동안 인천을 상대로 6골을 기록할 만큼 인천에 강했다. 심지어 태풍 힌남노로 인.. 2022. 9. 6.
썸네일 [프로토 / 국내축구] 인천 vs 강원 ● 인천 (리그 4위 / 무승승무승) 최근 좋은 흐름을 되찾았다. 직전 서울과의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둔 것을 포함해 앞선 리그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는 중. 특히나 홈에서는 2연승을 기록 중이다. 순위도 4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파이널A를 넘어 ACL 티켓도 노리고 있는 상황. 다만, 직전 경기에서 악재가 발생했다. ‘핵심 1선’ 무고사(FW)의 대체자로 데려와 좋은 모습을 보이던 에르난데스(FW)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시즌 아웃에 가까운 상황. 다시 무고사의 이탈 초기 득점을 기록하는 데 어려운 상황으로 돌아간 것이다. ‘2선 자원’ 김보섭(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 김도혁(FW, 최근 4경기 2골), 송시우(FW, 최근 3경기 2골)와 같은 전력들이 나름대로 꾸준.. 2022. 9. 1.
썸네일 [프로토 / 국내축구] 수원 vs 제주 ● 수원 (리그 7위 / 무승패승패) 최근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승리와 패배를 오가는 중. 앞선 리그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나, 최근 홈 4경기에서도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할 정도로 홈 성적이 좋지 않다. 이러한 기복 있는 흐름이 이어진다면 파이널 A 진출은 물 건너 갈 수도 있겠다. 선제 실점을 허용하게 되면 경기를 좀처럼 승리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한 마디로 승부를 뒤집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는 중. 직전 ‘꼴찌’ 성남과의 경기에서도 승리가 점쳐졌으나, 선제 실점을 허용한 이후 선수들의 플레이가 조급해지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추가골을 허용해 패했다. 김도균 감독도 경기 종료 후 ‘선제 실점을 하며 끌려가다 보면 선수들이 급해진다. 수비진들의 문제점이 또 노출됐다’라며 아.. 2022. 9. 1.
썸네일 [프로토 / 국내축구] 전북 vs 포항 ● 전북 (리그 2위 / 승패승승무) 흐름이 좋은 편은 아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4강까지 올랐지만 우라와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며, 그 이전 리그 4경기에서도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었다. 3위 포항에게 승점 5점차로 맹추격을 당하고 있는 중. 특히,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3경기 연속 연장전을 가면서 체력적인 부담이 매우 커졌다. 8일간 360분을 뛰었으며 약 1경기를 더 뛴 셈. 직전 경기에서도 후반으로 갈수록 선수들의 체력 저하가 눈에 띌 정도였다. 여기에 ‘핵심 1선’ 구스타보(FW, 최근 2경기 1골 1도움)가 직전 경기에서 경기 초반부터 골키퍼와 크게 충돌한 후 뇌진탕 증세를 보이며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가뜩이나 1선 자원의 뎁스 부족으로 골머리를 .. 2022. 8. 26.
썸네일 [프로토 / 국내축구] 성남 vs 수원 ● 성남 (리그 12위 / 승승패패패) 이번 시즌 좀처럼 바람 잘 날이 없다. 시즌 초반부터 무승 행진이 길어지며 꼴찌로 쳐졌고, 최근에도 3연패를 당하며 여전히 경기력은 올라올 생각이 없다. 심지어 김남일 감독도 자진 사퇴를 했고, 정경호 수석코치가 남아 팀을 이끌 예정. 여기에 ‘구단주발 매각설’까지 불거지며 구단의 존폐 위기에 놓여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나, 6월 중순 A매치 휴식기 이후 나름 실점 최소화에 성공하던 수비는 다시 불안감이 급증했다. 최근 3경기10실점. 2004년생의 센터백 김지수(DF)와 같은 어린 전력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며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시도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통하지 않는 모습. 또한 이번 시즌 홈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는 등 홈 약세도 이어가고 있다. 선.. 2022. 8. 25.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수원삼성 vs 강원 ● 수원삼성 (리그 9위 / 무승패승승) 최근 흐름은 매우 좋다. 앞선 리그 5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하고 있는 중. 해당 1패도 원정에서 허용한 패배다. 특히, 홈에서는 4경기째 패배가 없는 상황. 리그 순위도 9위까지 올라오며 강등권을 탈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3백으로의 전술 변화다. 8월 초 대구 원정에서부터 4백에서 3백으로 돌아왔고, 이후 4경기 3승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시즌 3백 체제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좌-우 윙백’ 이기제(DF, 최근 2경기 2도움), 김태환(MF, 최근 3경기 1도움)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이며, 미드필더들의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부족한 공간을 메워주고 있다. 또한 전방에서 볼을 끌고 올라갈 수 있는 전진우(FW, 최근 4경기 3골)와 버텨주는 .. 2022. 8. 23.
썸네일 [프로토 / 해외축구] 제주 vs 울산 ● 제주 (리그 5위 / 패패승승패) 시즌 내내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중. 앞선 리그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일정을 포함해 홈 3연전을 치르는 유리한 일정이지만, 직전 홈 경기에서 수원삼성에게 일격을 당하며 분위기가 그다지 좋지는 않은 상황이다. 크고 작은 부상과 체력적인 문제, 코로나19와 같은 변수로 인해 스쿼드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 최근 경기들에서는 ‘2선 자원’ 조성준(MF)을 풀백으로, ‘1선 자원’ 김주공(MF)을 미드필더로 배치하는 등의 해법을 제시하며 반등에 성공하나 싶었지만, 잇몸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심지어 이번 일정에서도 ‘주력 윙백’ 정우재(DF)와 안현범(DF)이 부상과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태. 이렇다 할 전력 누수가 없는 울산을 상.. 2022. 8. 23.
썸네일 [프로토 / 국내축구] 인천 vs 서울 ● 인천 (리그 4위 / 패무승승무) 최근 페이스는 좋은 편. 직전 포항과의 원정 경기에서 무승부를 포함해 앞선 리그 7경기에서 단 1패밖에 허용하지 않고 있다. 특히, 앞선 홈 경기에서는 ‘2위’ 전북을 잡아내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순위도 4위로 올라온 상태. 특히나, ‘1선 자원’이 무고사(FW)에서 에르난데스(FW, 최근 4경기 3골 3도움)로 바뀐 이후 높이에서의 파괴력은 줄었으나, 조금 더 빠른 전개의 공격이 가능해졌다. 속공 상황 시 ‘좌-우 측면’의 김보섭(FW, 최근 4경기 1골 1도움)과 송시우(FW, 최근 2경기 2골)와의 시너지가 더더욱 일어나는 중. 7경기 연속 득점을 터뜨릴 정도로 공격력이 좋은 상태다. 다만, 수비 쪽 줄부상으로 인해 실점도 꾸준한 편. 김광석(DF), 강민.. 2022.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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