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야구/대한민국 KBO76 [프로토 / KBO] LG vs 롯데 ◦ LG (79승 2무 48패 / 리그 2위) 선발 / ★★ : 이민호 (24경기 11승 7패 ERA 5.45) 지난 등판에서는 한화를 상대로 5.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삼진 6개를 잡는 등 본인의 장기인 구위를 잘 보여주기는 했으나, 사사구 3개를 허용하는 등 커맨드는 여전히 불완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전반적으로 기복이 상당히 심한 모습인데, 직구-슬라이더 투피치 투수의 한계로 인해 직구 구위와 제구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받는다. 체인지업 장착에 실패한 모습이고, 직구와 슬라이더도 동시에 망가지면서 피안타 수가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은 편. 일단 지난 경기에서는 스플리터가 꽤 잘 먹히는 모습인데, 이 기세가 쭉 이어질지는 알 수 없다. - 9월 ERA : 5.11 .. 2022. 9. 23. [프로토 / KBO] 삼성 vs KT ◦ 삼성 (60승 2무 71패 / 리그 7위) 선발 / ★★★★ : 뷰캐넌 (23경기 9승 8패 ERA 3.23) 지난 등판에서는 기아를 상대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 투수가 되었다. 매 이닝 안타를 맞는 모습이 있었지만, 공격적인 투구를 펼치면서 사사구를 하나도 내주지 않았고, 99개로 7이닝을 소화하는 등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었다. 부상 이후 페이스를 찾는 데 오랜 시간은 걸리지 않은 셈. 부상 이후 사용빈도를 줄였던 포심의 위력이 상당히 괜찮았고, 시간이 갈수록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 - 8월 ERA : 2.18 불펜 / ★★ 2점 차이의 아슬아슬했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알포드에게 투런을 맞으면서 경기가 연장으로 넘어갔고, 연장에서도 강백호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면서 투런.. 2022. 9. 23. [프로토 / KBO] NC vs 기아 ◦ NC (59승 3무 68패 / 리그 6위) 선발 / ★★★★ : 루친스키 (28경기 8승 11패 ERA 3.04) 지난 등판에서는 키움을 상대로 6.2이닝 6실점으로 부진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최근 두 경기 연속으로 대량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데, 대량 실점이 두 경기 연속으로 이어진 적이 거의 없어 상당히 당황스럽기 까지 한 상황. 다만 올 시즌 포심의 구속이 되려 상승했고, 지난 경기에서 좋지 않았던 싱커를 거의 던지지 않더라도 슬라이더와 포심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서 이를 극복할 가능성이 높다. 기본적으로 제구력이 상당히 좋은 유형이기 때문에 이닝 소화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점 역시 높게 평가할 만 하다. - 9월 ERA : 7.16 불펜 / ★★★★ 불펜은 제 역할을 잘 해주었다. 지난 경기.. 2022. 9. 23. [프로토 / KBO] SSG vs 한화 ◦ SSG (84승 4무 46패 / 리그 1위) 선발 / ★★★★★ : 김광현 (25경기 12승 2패 ERA 1.85) 지난 등판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기록했지만 승리 투수는 되지 못했다. 만루 홈런을 허용하는 등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던 때도 있었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흐름을 다시 회복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커터성 슬라이더가 헛스윙을 많이 유도하는 등 슬라이더의 위력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 포심 구속이 빨라진 것 역시 호투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두 구종의 구속 차이가 상당히 심하기 때문에 타자들이 타이밍을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다. - 9월 ERA : 1.89 불펜 / ★★★★ 많은 것을 얻어냈던 경기. 불펜에서는 오랜만에 서진용이 .. 2022. 9. 23. [프로토 / KBO] SSG vs 한화 ◦ SSG (83승 4무 46패 / 리그 1위) 선발 / ★★ : 박종훈 (8경기 3승 3패 ERA 5.70) 지난 등판에서는 NC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펼쳐주었다. 오랜만에 커브가 잘 들어간 것이 호투로 이어졌다. 다만 불안한 장면이 없지는 않았다. 2회 무사 만루의 위기를 내주기도 했고, 1회에도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해당 위기에서 적절하게 땅볼을 유도해 병살타를 유도했는데, 작년부터 투심을 던지기 시작하면서 땅볼이 많이 나오는 투수로 변모한 것도 지난 경기에서는 득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듯. 커리어 내내 한화를 상대로도 항상 강했다는 점도 희망적인 부분. 다만 올 시즌에는 커브의 피OPS가 2.500까지 올라가면서 부진했던 바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 9월 ERA : 4.. 2022. 9. 22. [프로토 / KBO] NC vs 기아 ◦ NC (59승 3무 67패 / 리그 6위) 선발 / ★★★★ : 구창모 (16경기 9승 4패 ERA 1.85) 지난 등판에서는 SSG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좋은 구위와 리그 최고 수준의 슬라이더를 바탕으로 올 시즌 등판하는 경기에서는 매 번 좋은 모습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 특히 포심의 구종가치가 21.6으로 압도적인 수준이다. 다만 좌투수지만 좌타자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점. 기아 타자들이 좌완 상대 OPS가 0.715로 LG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구창모도 방심은 금물이다. - 좌타 상대 피안타율 : 0.281 불펜 / ★★★★ 두산의 타격감을 마운드가 이겨내면서 동률을 만들 수 있었다. 특히 불펜은 4이닝을 무실점.. 2022. 9. 22. [프로토 / KBO] 삼성 vs KT ◦ 삼성 (60승 2무 70패 / 리그 7위) 선발 / ★★ : 황동재 (15경기 1승 3패 ERA 7.04) 지난 등판에서는 KT를 상대로 5이닝 7실점을 허용하면서 KT를 상대로 약했던 모습을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그 이후 1군에서 말소되어 재정비를 하기로 결정. 약 40일만에 다시 1군 무대로 돌아오게 되었다. 토미존 수술로 인해 구속이 10KM이상 감소했기 때문에 제구가 상당히 중요한 선수인데. 바깥쪽 제구가 되는 날에는 잘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빈도가 너무 적다는 것이 문제.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공이 전반적으로 높게 형성되면서 장타 위험성이 커지는 경우가 잦다. 결국 라팍에서는 피홈런과 장타가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스타일이다. - 홈 ERA : 8.33 불펜 / ★★★★ 백정현이 .. 2022. 9. 22. [프로토 / KBO] LG vs 롯데 ◦ LG (79승 2무 47패 / 리그 2위) 선발 / ★★ : 임찬규 (19경기 5승 9패 ERA 4.80) 지난 등판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4.1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두산을 상대로 약한 모습을 꽤나 많이 보여준 투수라 걱정을 샀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최근 기복이 상당히 심한 모습인데, 직구 제구가 잘 잡히는 날에는 무실점 피칭도 기록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기에서는 자멸하는 경우도 많이 나오고 있다. 직구의 구속이 데뷔 때와 비교하면 크게 떨어진 상황이고, 이로 인해 매 경기 직구의 제구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 9월 ERA : 4.35 불펜 / ★★★★ 최동환이 2실점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이미 타선이 점수를 많이 내준 상황이라 승리에는 큰 무리가 없.. 2022. 9. 22. [프로토 / KBO] 키움 vs 두산 ◦ 키움 (76승 2무 58패 / 리그 3위) 선발 / ★★ : 정찬헌 (19경기 5승 5패 ERA 5.29) 지난 등판에서는 롯데를 상대로 2.2이닝 3실점을 허용하면서 부진했고, 조기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8명의 주자를 내보내는 등 출루 억제가 전혀 되지 않는 모습이었으며, 모든 구종의 제구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는 ERA 3.60으로 꽤 괜찮았는데, 싱커가 두산을 상대로는 잘 먹혀들었던 것이 크다. 두산이 올 시즌 타선 파괴력과 장타력이 그리 좋은 팀이 아니고, 5이닝 정도를 소화하는 것이라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해볼 만 할 것이다. 다만 최근 싱커가 난타를 당하고 있는 경우가 잦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지난 경기 기준으로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싱커의 피OP.. 2022. 9. 22. [프로토 / KBO] 키움 vs 삼성 ◦ 키움 (75승 2무 58패 / 리그 3위) 선발 / ★★★ : 한현희 (19경기 5승 4패 ERA 4.60) 지난 등판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패전 투수가 되었다. 최근에는 직구 구속이 꽤 올라온 모습인데, 직구 비중이 60%가 넘을 정도로 직구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투수라 직구가 살아났다는 점은 꽤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한현희의 이번 경기 키포인트는 좌타자 상대. 언더 스로 투수 특성 상 좌타자에게 약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체인지업을 장착하는 언더 스로 투수들이 많은데, 올 시즌 체인지업을 거의 던지지 않고 있다. 물론 포크볼을 던지기는 하지만 직구+체인지업 비중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물론 올시즌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0.237로 우타자.. 2022. 9. 21. 이전 1 2 3 4 5 ··· 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