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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대한민국 KBO

[프로토 / KBO] 키움 vs 한화

by 스포츠 폴리오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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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한화

◦ 키움 (66승 2무 51패 / 리그 3위)

선발 / ★★★★★ : 요키시 (24경기 8승 7패 ERA 2.48)
지난 경기에서는 LG를 상대로 6이닝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다. 8월에 승리를 하나도 거두지 못했는데, 물론 타선의 부진이 상당히 치명적으로 작용했고, 본인은 5경기 중 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는 등 제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최근 변화구 제구가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 피안타를 허용하는 빈도는 다소 많아진 페이스. 물론 땅볼 유도 투수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일 가능성이 있고, 장타와 홈런 억제력이 상당히 뛰어난 투수라는 점에서 크게 무너지는 빈도는 많지 않은 수준이다.

- 8월 ERA : 2.97

불펜 / ★★★★
실점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주승우가 1군 데뷔 등판하면서 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닝을 마무리 하지는 못했지만 탈삼진 두 개를 잡아내면서 1군 레귤러 멤버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나머지 두 명의 선수는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면서 제 몫을 했다.

- 일주일 간 불펜 ERA : 4.60 (8위)

타선 / ★★★★
8월 마지막 시리즈에서부터 방망이가 살아나는 조짐. 지난 경기에서는 이정후가 4안타, 김혜성이 3안타를 기록하는 등 중심 타선의 활약상이 상당히 좋았다. 송성문과 푸이그도 멀티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2타점을 적립하는 등 찬스에서의 집중력은 잘 보여주었다.

- 일주일 간 팀 OPS : 0.742 (1위)



한화 (36승 2무 78패 / 리그 10위)

선발 / ★★★ : 페냐 (9경기 3승 3패 ERA: 4.26)
지난 경기에서는 두산을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싱커와 변화구 제구가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이었고, 대체 선발임을 감안하면 제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무너질 때의 패턴을 보면 투심이 공략당하면서 피안타가 많아지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키움 타자들이 이 투심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페냐가 가장 많이 던지는 구종이 투심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주무기가 봉인된 채로 경기를 치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상황이라고 보면 좋을 것이다.

- 키움 상대 ERA : 12.27

불펜 / ★★
장민재가 키움에게 약했던 모습을 극복하지 못하고 2이닝만에 강판되면서 불펜 부담이 늘었다. 불펜에서도 2실점을 추가로 허용하면서 경기의 추가 키움에게 완전히 넘어가버린 매치. 그나마 정우람이 확대 엔트리를 틈타 1군에 모습을 드러냈고,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것이 위안이었다.

- 일주일 간 팀 불펜 ERA : 2.95 (6위)

타선 / ★
안우진에게 완전히 막히면서 9회까지 무득점에 묶였다. 정은원이 적시타로 한 점을 내면서 영봉패는 면했으나, 처음으로 1군에 올라온 선수에게 낸 가비지 이닝에서의 한점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는 없을 것. 

- 일주일 간 팀 OPS : 0.622 (9위)


■ 잭팟 포인트
한화는 현재 키움을 상대로 7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 결론 및 배팅 추천
키움의 승리를 점치겠다. 일단 페냐의 공을 키움타자들이 잘 공략해내는 모습이었고, 키움 타자들이 8월 마지막 시리즈에서부터 타격감이 점점 올라오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요키시도 여전히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지켜주고 있는 상황. 키움의 불펜 약점도 확대 엔트리를 통해 콜업한 투수들을 기용하는 방법으로 뎁스를 채울 수 있었고, 지난 경기 주승우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3줄 요약
[일반] 키움 승
[핸디캡 / -1.5] 키움 승
[언더 오버 /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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