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유럽 축구166 [프로토 / 해외축구] 뉴캐슬 vs 팰리스 ● 뉴캐슬 (리그 11위 / 무무승무패) 초반 페이스는 준수한 편. 직전 리버풀과의 1-2 패배 이전 이전까지 공식 5경기에서 2승 3무를 거두며 지지 않는 축구를 구사했다. 직전 경기에서도 나름 잘 버텼으나, 후반 막판 실점을 허용하며 패한 것. 특히나 직전 홈 경기에서는 맨시티에게 승점 1점을 따내기도 했다. 준수한 수비, 중원 밸런스에 비해 고질적인 문제로 자주 언급됐던 ‘1선 문제’가 드디어 해결된 모습. 직전 경기에서 거액을 주고 영입한 ‘신예 1선’ 이삭(FW, 직전 경기 1골)이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리며 기대에 부응했다. 특히나, 득점 뿐만 아니라 리버풀의 뒷공간도 꾸준히 침투하면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그를 지원할 수 있는 ‘핵심 2선’ 생-막시맹(FW)과 ‘핵심.. 2022. 9. 2. [프로토 / 해외축구] 노팅엄 vs 본머스 ● 노팅엄 (리그 15위 / 승무승패패) 23년만에 승격에 성공해 2R만에 승리를 거두는 등 나름대로 준수한 출발을 보였으나, 직전 경기에서 ‘극강’ 맨시티를 만나 0-6 대패를 당하며 EPL의 매운 맛을 제대로 봤다. 그나마 긍정적인 점은 직전 경기가 원정 경기였으며, 홈에서는 나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이번 일정에서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절대 떨어지는 편이 아니므로, 직전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보여줬던 주도적인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전방의 3톱이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상대 1차 빌드업을 꾸준히 방해했으며, 볼을 끊게 되면 빠른 전개의 공격으로 무려 17회의 슈팅을 만들어 냈다. 여기에 본머스의 내려서는 수비 조직을 뚫어 내기 위해 최근 두 경기 선발에서 제외됐던 ‘No.9.. 2022. 9. 2. [프로토 / 해외축구] 에버튼 vs 리버풀 ● 에버튼 (리그 17위 / 패무승무무) 시즌 초반 흐름으 좋지 않다. 리그 5경기를 치렀지만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상태. 최근 2경기에서 ‘돌풍의 팀’ 브렌트포드와 리즈를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냈지만 온전한 승점 3점까지는 가져오지 못한 것. 이러한 흐름이 이어진다면 이번 시즌도 지난 시즌에 이어 강등 위기를 겪을 수도 있다. 여전히 공격 작업에서 문제를 겪고 있다. 맥네일(MF) – 그레이(FW) – 고든(FW, 최근 2경기 2골)으로 이어진 3톱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상대 뒷공간을 침투하는 데에는 능하지만 확실한 마무리가 되지 않고 있다. 이번 시즌 멀티 득점을 터뜨린 경기가 없을 정도. 리버풀의 다소 넓은 뒷공간을 공략할 수는 있겠지만 반 다이크(DF)라는 강력한 수비수 앞에서 이들의 방점은 찍.. 2022. 9. 2. [프로토 / 해외축구] 브렌트포드 vs 리즈 ● 브렌트포드 (리그 10위 / 승패승무무) 흐름은 나쁘지 않은 편. 2R에서 맨유를 4-0으로 잡아낸 것으로 포함해 앞선 리그 5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하고 있다. 특히 앞선 두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막판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 뒷심도 나름 강한 편. 앞선 5경기 중 전반전에 4골을 몰아친 맨유전을 제외한 경기들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후반전 반등이다. 언급한 4경기에서 모두 전반전보다 후반전의 점유율, 슈팅 횟수가 더 많았으며, 이는 득점이라는 결과로도 이어졌다. 특히나, 상대의 대응에 대한 맞춤 전술 능력이 매우 뛰어난 프랭크 감독은 경기 중에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상대를 어렵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이러한 재주에 대한 연장선으로 앞선 두 경기 모두 교체투입 .. 2022. 9. 2. [프로토 / 해외축구] 셀타비고 vs 카디즈 ● 셀타비고 (리그 12위 / 무패무패승) 앞선 두 경기에서 1무 1패를 거두며 좋지 못한 출발을 보였으나 직전 경기에서 승격 팀 지로나를 상대로 1-0 신승을 거두며 리그 첫 승리를 따냈다. 특히, 지난 시즌에도 하위 팀들을 상대로는 원정에서 좀처럼 지지 않는 축구를 구사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문제가 됐던 수비도 일단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해결했다. 특히, 앞선 경기들에서 아직 적응이 덜 된 모습을 보였던 ‘신입 센터백’ 누네즈(DF)는 2회의 클리어링, 인터셉트, 1회의 태클을 성공하는 등 점차 적응해 나가는 상태. 초반 3경기에서 무득점으로 일관한 카디즈를 상대로 이번 일정도 최소 1실점 내외로 틀어막을 수 있겠다. 또한, 공격 쪽에서는 셀타비고의 상징과도 같은 ‘베테랑 1선’ 아스파스(FW, .. 2022. 9. 1. [프로토 / 해외축구] 빌바오 vs 에스파뇰 ● 빌바오 (리그 5위 / 승무무승승) 시즌 초반 흐름은 좋은 편. 앞선 리그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 중이다. 특히나 직전 경기에서는 카디스에게 4-0 대승을 거두며 득점력에 대한 갈증도 해소한 상태. 지난 시즌 홈에서 두 자릿수 승리를 따낼 정도로 홈 강세를 이어갔던 것도 주목해야 한다. 3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있는 수비력이 가장 두드러지는 강점이다. 특히나 앞선 3경기에서 허용한 평균슈팅은 10회가 되지 않으며, 그 중 PK박스 6야드 내부에서 허용한 슈팅은 없을 정도로 골문 앞에서 단단히 지키고 있다. 지난 시즌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 ‘주력 수비수’ 비비안(DF)은 이니고(DF)의 공백을 매우 잘 메워주고 있으며, 파트너인 알바레즈(DF) 역시 이번 시즌 평균 7.3개의 클리어링을 기.. 2022. 9. 1. [프로토 / 해외축구] 오사수나 vs 바예카노 ● 오사수나 (리그 7위 / 승승승승패) 개막전 포함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직전 경기에서 베티스에게 0-1 석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꺾였다. 그래도 홈에서 치른 두 경기 모두 승리를 따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탄. 지난 시즌 초반과는 매우 다른 모습이다. 다만, 직전 경기에서 그 득점력에 대한 민낯이 제대로 드러났다. 앞선 2경기에서 4골을 집어넣으며 득점력에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였으나, 그 중 3골을 페널티킥 득점이었다. 이어진 직전 경기에서는 12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페널티킥이 없어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것. 심각한 골 결정력 문제를 보이고 있다. 특히나 ‘주력 1선’ 아빌라(FW)는 그 중 2개의 슈팅을 시도했는데, 모두 PK박스 바깥에서 시도하는 등 박스 내부로.. 2022. 9. 1. [프로토 / 해외축구] 레알마드리드 vs 베티스 ● 레알마드리드 (리그 1위 / 승승승승승) 이번 시즌에도 지난 시즌 리그와 UCL 우승을 차지한 기세를 이어나가는 중. 초반 공식 4연승을 거두고 있다. 오히려 지난 시즌 2R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흐름이 더 좋은 편. 득점력만큼은 따라올 팀이 없다. 이번 시즌 리그 3경기에서도 9골을 집어넣으며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나,세계최고의 공격 듀오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벤제마(FW, 최근 4경기 4골 1도움)와 비니시우스(FW, 최근 4경기 2골 2도움)는 초반부터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벤제마는 아래쪽 낮은 위치까지 내려와 볼 순환을 도와줌과 동시에 상대 센터백을 끌고 내려오고 있는데, 이렇게 하면서 생기는 공간을 비니시우스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침투한 후 마무리하는 패턴. .. 2022. 9. 1. [프로토 / 해외축구] 마요르카 vs 지로나 ● 마요르카 (리그 9위 / 무승무패승) 시즌 초반 흐름은 준수한 편. 앞선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해당 1패는 현재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베티스라는 점을 고려하면 납득이 갈 만한 패배. 지난 시즌 중도에 부임한 아기레 감독의 온전한 첫 시즌이 나름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최근 투 톱으로 나서고 있는 무리키(FW, 최근 2경기 연속골)와 이강인(MF, 최근 2경기 1골 1도움)의 호흡이 좋은 상태. 직전 경기에서도 나란히 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아기레 감독은 이강인을 향해 ‘팀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수’라고 언급하며 중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라리가 8월의 선수상 후보에도 올랐다. 공격 상황 시 가장 확실한 루트 중 하나는 ‘장.. 2022. 9. 1. [프로토 / 해외축구] 알크마르 vs 네이메헌 ● 알크마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리그 4위 / 승승승승패) 현재 리그 3연승을 기록하며 최근 상승세가 꺼지지 않는 모습이다. 물론 직전 캄뷔르(1-0 / 승)경기에선 추가시간 극장골로 신승을 거뒀지만 유에파 컨퍼런스리그 일정 치르고 2일만의 경기인점을 고려하면 대단한 성과를 낸 것이다. 명백한 에레디비시 돌풍의 중심으로 이번 일정 역시 기대가 된다. 무엇보다 얀센 감독 특유의 지공 전술, 평균 64%의 우수한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에브옌(RW) – 파블리디스(FW / 최근 4경기 2골 1도움) – 브렏더로드(LW / 최근 4경기 1골)로 이뤄진 ‘1선 트리오’는 속도전에 능한 자원으로 빠른 템포의 공격의 강점을 띄며 전방 자원의 적극적인 침투가 주된 ‘공격 플랜’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 후술하겠지만 수.. 2022. 9. 1. 이전 1 2 3 4 5 6 7 ··· 1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