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유럽 축구166 [프로토 / 해외축구] 피오렌티나 vs 유벤투스 ● 피오렌티나 (리그 11위 / 승무무무패) 초반 흐름은 좋다고 볼 수 없다. 직전 우디네세와의 경기에서 0-1 충격패를 포함해 최근 공식 4경기째 승리가 없는 상태. 순위도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가뜩이나 유럽대항전 예선을 병행하며 초반부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중. 2-3일 간격으로 경기가 계속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4경기째 득점이 없는 공격력이다. 이번 시즌 평균 볼 점유율을 65%가량 웃돌 정도로 안정적인경기 운영을 펼치지만, 그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는 수비수들의 평균 볼 터치 횟수가 100회를 넘길 정도로 지나치게 많았으며, 상대 파이널 서드로 넘어가는 패스는 단 27%에 불과했다. 여기에 더해 ‘주력 1선 자원’ 카브랄(FW, 최근 3경기 0골.. 2022. 9. 2. [프로토 / 해외축구] 브라이튼 vs 레스터시티 ● 브라이튼 (리그 4위 / 무승승승패) 초반 흐름은 준수한 편. 직전 경기에서 풀럼에게 1-2로 패하기 전까지 리그 3승 1무를 기록했다. 특히나, 해당 1패도 원정에서 허용한 패배. 포터 감독 체제 하 지난 시즌보다 더욱 발전한 모습이다. 이번 시즌 이들의 가장 큰 특징은 점유율면에서 우위를 점한 경기였던 뉴캐슬전(0-0)과 풀럼전(1-2)에서는 승리를 거두지 못했는데, 상대에게 점유율을 내준 3경기에서는 모두 승리를 거뒀다는 점이다. 지공 상황에서보다 속공 상황에서 강점을 보이는 중. 특히나 전방에 배치되는 웰백(FW, 최근 5경기 1도움), 그로스(MF, 최근 5경기 3골 1도움)는 상대 배후 공간으로 침투하는 데 능한 전력들. 심지어 레스터시티도 이번 시즌 평균 55%의 점유율을 유지할 정도로 .. 2022. 9. 2. [프로토 / 해외축구] 레버쿠젠 vs 프라이부르크 ● 레버쿠젠 (리그 13위 / 패패패패승) 시즌 초반 페이스는 매우 좋지 않다. 공식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 중. 홈에서는 2연패를 허용하고 있으며, 해당 1승도 원정에서의 승리다. 지난 시즌 레버쿠젠에서의 첫 시즌임에도 리그 3위로 이끈 세우아네 감독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직전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기존의 3백에서 4백으로 전술을 변화하며 승리를 챙겼다. 점유율을 포기한 채 철저한 속공 형태로 실리적인 이득을 취한 것. 다만, 프라이부르크 역시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에게 압박을 가한 후 빠른 전개의 공격으로 득점을 만들어 내는 타입으로, 레버쿠젠은 이번 일정에서 직전 경기 잘 써먹었던 속공 전략을 사용하기에는 어려운 환경이다. 특히, 앞선 호펜하임과의 홈 경기에서 상대 역습에 맥을 추지 못.. 2022. 9. 2. [프로토 / 해외축구] 우니온베를린 vs 바이에른 뮌헨 ● 우니온베를린 (리그 2위 / 승무무승승) 시즌 초반 흐름은 매우 좋다. 리그 4전 3승 1무로 최상의 출발. 리그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패한 것은 3월 중순이며 지난 시즌 후반기에서의 좋은 경기력이 이번 시즌 초반에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직전 샬케와의 경기에서는 6-1 대승을 거두며 강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나, 피셔 감독 특유의 압박 축구는 그 강도와 짜임새가 이번 시즌 더더욱 좋아진 모습. 직전 샬케와의 경기에서도 점유율은 40%대로 열세였으나 효율적인 축구를 구사하며 대승을 따냈다. 자신들의 볼을 빼앗게 되면 재빠르게 전방으로 볼을 연결해 최단 시간에 마무리 짓는 형태로, 특히나 2경기 연속 합작골을 만들어 낸 ‘주력 투 톱’ 베커(FW, 최근 4경기 4골 2도움).. 2022. 9. 2. [프로토 / 해외축구] 볼프스부르크 vs 쾰른 ● 볼프스부르크 (리그 15위 / 승무패무패) 최근 몇 년간 리그에서 꾸준히 중-상위권을 지켜온 전력. 이에 지난 시즌 리그 12위에 머무르며 위기를 느꼈고 분데스리가 잔뼈가 굵은 코바치 감독을 선임하며 반등을 노렸다. 다만, 시즌 초반 4전 2무 2패로 아쉬운 행보를 걷는 중. 심지어 승격 팀인 브레멘(2-2 무), 샬케(0-0 무)에게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공, 수 모든 면에서 좋지 못한 상태. 앞선 4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했으며, 최근 3경기를 무득점으로 일관했다. 공격 쪽에서는 최근 2경기 연속 상대 PK박스 6야드 내부에서의 슈팅은 단 한 차례도 가져가지 못했다. 특히나, ‘주력 1선’ 은메차(FW, 최근 3경기 0골 0도움)는 앞선 2경기(vs 라이프치히, 샬케)에서 단 1개.. 2022. 9. 2. [프로토 / 해외축구] 슈투트가르트 vs 샬케 ● 슈투트가르트 (리그 12위 / 무무패승무) 지난 시즌 강등권이었던 헤르타베를린에 득실차에서 앞서며 간신히 잔류에 성공한 전력. 이번 시즌도 4전 3무 1패로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특히, 해당 1패(vs 프라이부르크)도 홈에서 허용한 패배로, 홈 경기력도 썩 좋지 못한 편. 두 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일관하고 있는 무기력한 공격이 가장 큰 문제다. 상대 PK박스 내부로의 진입은 큰 문제가 없으며, 앞선 두 경기에서 무려 30개가 넘는 슈팅을 시도했다. 다만, 언급했듯이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는 결정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핵심 1선’ 칼라지치(FW)가 울버햄튼으로 이적하며 팀의 1선 공백이 생긴 상황. 여기에 직전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1선 자원’ 파이퍼(FW)는 퇴장을 당해 이번 .. 2022. 9. 2. [프로토 / 해외축구] 보훔 vs 베르더 브레멘 ● 보훔 (리그 18위 / 승패패패패) 시즌 초반 최악의 페이스다. 개막전 마인츠와의 1-2 패배를 시작으로 4연패를 기록 중. 직전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도 나름대로 잘 버텨냈으나 0-1 석패를 당했다. 순위는 당연히 꼴찌로, 이번 시즌 유력한 강등 후보 0순위로 꼽히고 있다. 초반 3경기에서 모두 다른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좀처럼 정착하지 못했다. 결국 직전 경기에서는 개막전에서 사용한 안정적인 4-2-3-1 포메이션을 다시 가져왔다. 다만 이 시스템의 맹점은 역시 부족한 공격력이다. 개막전에서 넣은 득점도 제대로 된 슈팅이 아니라 얻어 걸린 득점이었으며, 직전 경기에서도 무득점으로 일관했다. 특히나, ‘주력 1선’ 졸러(FW, 최근 4경기 2골)는 여전히 결정력 면에서 기복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고 .. 2022. 9. 2. [프로토 / 해외축구] 첼시 vs 웨스트햄 ● 첼시 (리그 9위 / 승무패승패) ‘비상’이 걸렸다. 앞선 리그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 중. 특히나, 2패 모두 하위 레벨로 평가받던 리즈와 사우샘프턴에게 허용한 패배. 그나마 다행인 점은 해당 패배 모두 원정 경기이며 홈에서는 나름대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 첼시의 가장 큰 강점이었던 수비가 무너지고 있는 것이 하락세의 가장 큰 원인. 최근 4경기에서 8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조르지뉴(MF)와 아스필리쿠에타(DF)의 존재다. 조르지뉴는 상대 압박에서 벗어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느린 주력으로 인해 수비 커버도 되지 않고 있는 상황. 아스필리쿠에타 역시 급격한 에이징커브로 상대 측면 수비를 막아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웨스트햄의.. 2022. 9. 2. [프로토 / 해외축구] 울버햄튼 vs 사우샘프턴 ● 울버햄튼 (리그 18위 / 무패승무무) 초반 페이스는 최악이다. 리그 5경기에서 3무 2패를 거두며 강등권으로 쳐져 있는 상태. 직전 경기에서도 승격 팀 본머스를 상대로 전체적인 흐름 면에서는 우위를 점했으나, 결국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특히나, 이적시장 막판 폭풍 영입을 감행했음에도 성적이 나지 않고 있다. 결정력 문제가 가장 두드러진다. 앞선 리그 5경기에서 단 2골밖에 넣지 못하고 있는 중. 슈팅 숫자 대비유효슈팅 전환율이 매우 떨어지는데, 직전 경기에서도 17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단 4개의 유효슈팅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상대 PK박스 안으로의 진입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결정력면에서 심각함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나, ‘주력 1선’ 히메네스(FW, 최근 리그 3경기 0골 0도움)는 잔.. 2022. 9. 2. [프로토 / 해외축구] 토트넘 vs 풀럼 ● 토트넘 (리그 3위 / 승무승승무) 시즌 초반 경기력에 비해 성적은 좋은 편. 리그 5경기 3승 2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경기력과 별개로 꾸준히 성적을 내고 있는 콘테 감독 특유의 모습이 초반부터 나오는 중. 여기에 홈에서는 2연승을 거두며 나름대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직전 경기 종료 후, 콘테 감독은 초반 빡빡한 경기 일정과 이어지는 UCL 경기로 인해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예고했다. ‘좌-우 윙백’에 세세뇽(DF)과 도허티(DF)의 선발출전을 예고했고, 랑글레(DF)도 출전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전방 쪽에도 히샬리송(FW)의 선발 데뷔전을 암시하는 이야기를 했다. 여기에 부상을 당했던 로메로(DF)와 스킵(MF)의 복귀 가능성도 덧붙였다. 다만, 베스트 11 멤버로도 빌드업 자체에.. 2022. 9. 2. 이전 1 2 3 4 5 6 ··· 1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