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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일본 NPB

[프로토 / NPB] 지바롯데 vs 니혼햄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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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롯데-니혼햄

◦ 지바롯데 (62승 1무 63패 / 퍼시픽리그 5위)

선발 / ★★★★ : 이시카와 (19경기 7승 6패 ERA 2.51)
지난 경기에서는 세이부를 상대로 6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지만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솔로홈런을 3개를 맞았지만. 상대의 적극적인 성향을 이용해 정면 승부를 들어가다 맞은 것이었기 때문에 참작 사유가 충분하고, 이를 바탕으로 8개의 삼진을 잡았기에 투구 내용은 생각보다 좋았던 편이다. 니혼햄도 컨택 능력이 아주 뛰어난 팀은 아닌 만큼 지난 경기 투구 패턴과 비슷한 전략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는데, 니혼햄을 상대로는 특히 싱커가 잘 들어갔던 편이었다.

- 니혼햄 상대 싱커 피안타율 : 0.150

불펜 / ★★★★
마운드의 승리라고 보아도 무방했을 경기. 쇼타의 뒤를 이은 세명의 투수들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상대에게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면서 영봉패의 굴욕을 안겼다.

- 불펜 ERA: 3.38

타선 / ★★
테이블세터 오기노-타카베가 모두 멀티 히트를 치면서 활력을 불어넣어준 것이 주효했다. 9번에서 켄타가 멀티 히트를 치면서 만든 찬스를 테이블세터진에서 마무리를 지었던 방식. 클린업 트리오 세명의 성적은 10타수 1안타에 그쳤지만, 나카무라가 1타점을 기록하면서 체면치레는 했다.

- 9월 OPS : 0.659


◦ 니혼햄 (51승 3무 74패 / 퍼시픽리그 6위)

선발 / ★★★★ : 우와사와 (20경기 7승 7패 ERA 3.14)
지난 경기에서는 오릭스를 상대로 7이닝 2실점 호투를 기록하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부진했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7이닝 이상을 던져주면서 페이스를 다시 회복한 상태. 구속 한계로 인해 안타 중 장타 비중이 높다는 점으로 인해 빅이닝을 허용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히지만 안타 자체를 잘 맞지 않는 상황이라 큰 문제를 드러내지는 않고 있다. 이 경기가 장타를 때려내기 어려운 지바 롯데의 홈에서 펼쳐진다는 점도 우와사와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피안타율 : 0.229

불펜 / ★★★★★
불펜 운영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카토가 패전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완투를 기록해준 덕에 불펜 투수 소모가 하나도 없었다.

- 불펜 ERA : 3.73

타선 / ★★
7개의 안타를 기록하면서 나름 좋은 감각을 선보이기는 했으나, 후속타가 번번히 나오지 않으면서 영봉패를 당해야만 했다. 그나마 1~5번에서 모두 안타가 나오는 등 상위타선 선수들의 타격감이 바닥 수준은 아니었다는 점을 위안 삼을 수밖에 없었다.

- 9월 OPS : 0.619


■ 잭팟 포인트
양 팀 선발투수들은 올 시즌 상대 팀을 상대로 ERA 2점대를 기록하는 등, 꽤 강한 모습을 보였다.

■ 결론 및 배팅 추천
언더가 1순위 베팅 플랜. 양 팀의 선발 투수들 페이스가 상당히 좋고, 상대 팀을 상대로 큰 약점을 드러내지도 않고 있다. 그나마 우와사와가 장타로 빅이닝을 허용하는 빈도가 잦기는 한데, 지바롯데 홈은 장타를 때려내기가 매우 어려운 구장이다. 최근 니혼햄 타선의 파괴력을 신뢰하기 어렵고, 그나마 지난 경기에서 타격 감각이 괜찮았던 지바롯데의 가능성이 높아보이기는 하나, 언더보다 확률이 높은 선택지는 없어보인다.

■ 3줄 요약
[일반] 지바롯데 승
[핸디캡 / -1.5] 지바롯데 승
[언더 오버 / 6.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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