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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미국 MLB

[프로토 / MLB] 피츠버그 vs 뉴욕 메츠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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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50승 84패 / NL 중부 5위)

선발  / ★★ : 언더우드 (38경기 1승 5패 ERA 4.60)
불펜데이로 나선다. 토론토전 등판 뒤에 이틀만에 나오는 투수이기 때문에 긴 이닝을 소화하는 것은 무리. 대략 2이닝 정도를 소화하고 불펜에 바통을 넘겨줄 것이 유력한 투수. 포심 구속에 비해 구위가 가볍고 커맨드도 좋지 못하기 때문에 긴 이닝을 소화하는 것에 적합하지 않은 유형이기도 하다.

- 9월 ERA : 5.74

불펜 / ★★★
스테판슨이 2실점을 내준 것은 아쉬웠지만 타자들이 점수 차이를 크게 벌려준 덕분에 경기를 역전까지 시키지는 않았고, 바누엘로스와 크로우가 나머지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업셋을 달성할 수 있었다.

- 9월 팀 불펜 ERA: 5.68 (25위)

타선 / ★★★★
타선이 고루 활약하면서 상태 선발부터 공략에 성공. 리드오프 크루즈가 1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리드오프 자리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이고, 레이놀드도 2안타, 카스트로도 1안타를 기록하면서 1~3번에서 6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뉴면과 스윈스키가 4안타를 만들어내는 등 하위타선의 성과도 좋았다.

- 9월 팀 WRC+: 38 (29위)


◦ 뉴욕 메츠 (85승 50패 / NL 동부 1위)

선발  / ★★★★ : 배싯 (25경기 12승 7패 ERA 3.32)
지난 경기 다저스를 상대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 투수가 되었다. 8월에 3차례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는 등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땅볼 유도에 상당히 능한 선수이다보니 장타 위험이 크지 않다는 것이 장점. 8월에는 아예 홈런을 허용한 적이 없었고, 최근 7경기에서 홈런을 맞지 않고 있다. 물론 피츠버그 타선이 약체이기는 하지만 PNC파크가 타자에게 웃어주는 구장임을 감안하면, 배싯의 장타 억제 능력이 상당히 도움이 될 가능성은 높게 점쳐야 한다.

-8월 ERA : 1.62

불펜 / ★★
마운드 싸움에서 완패하면서 업셋을 당했다. 워커가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던 것도 크게 작용했지만, 불펜에서 4실점을 추가로 내주면서 승부가 완전히 넘어가버린 점도 승부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 9월 팀 불펜 ERA: 4.24 (18위)

타선 / ★★
최근 세 경기에서 득점력에 문제가 확실히 드러난 상태. 세 경기 총합 5득점으로, 이로 인해 하위 전력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애틀랜타의 추격을 허용했다. 그나마 지난 경기에서도 니모가 홈런 포함 2타점을 기록하지 않았더라면 영봉패를 당할 가능성도 농후했다.

- 9월 팀 WRC+: 80 (18위)


■ 잭팟 포인트
올 시즌 배싯은 원정에서 ERA 4.12로 다소 고전하는 페이스였다.


■ 결론 및 배팅 추천
일단 메츠의 승리가 유력한 매치. 피츠버그의 불펜데이 전략이 성공할 가능성은 낮게 보는 것이좋다. 일단 언더우드의 구위와 커맨드도 안정적인 편은 아니고, 시즌 내내 불펜이 말썽을 일으킨 빈도가 잦다. 메츠의 지난 경기 성과가 실망스럽기는 했지만, 필승조 오타비노와 디아즈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접전 상황에서는 필승조를 즉각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상황이다.


■ 3줄 요약
[일반] 메츠 승
[핸디캡 / +1.5] 메츠 승
[언더 오버 /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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