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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농구 월드컵

[프로토 / 농구 월드컵] 필리핀 vs 사우디아라비아

by 스포츠 폴리오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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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사우디아라비아

◦ 필리핀 (FIBA 랭킹 34)

2라운드 첫 경기 레바논과의 원정 경기에서 4점차로 아쉬운 석패를 했다. NBA 유타 재즈 소속의 팀의 에이스 이자 스윙맨’ 2(슈팅가드)를 맡는 클락슨이 27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 활발한 림어택으로 자유투 16개를 얻어내며 날아다녔다. 1(포인트가드)를 보는 라모스가 18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팀의 빅맨’ 5(센터)역할의 소토도 10득점 8리바운드로 골 밑에서 활약해줬다. 높이와 골 밑에서 약점을 드러내는 사우디를 상대로 홈에서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 사우디아라비아 (FIBA 랭킹 80)

직전 2라운드 예선 첫 경기 홈에서 뉴질랜드에게 15점차로 대패했다. ‘주전 가드’ 1, 2(가드)역할의 압델 가바가 22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사우디를 잘 이끌었다. 3점도 팀 전체 5개 밖에 성공 못했을 정도로 27.8%의 떨어진 3점 성공률을 보여줬다. 높이와 골 밑이 약점인 만큼 상대와의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우위를 가져가지 못했다. (43> 36) 팀의 주력 빅맨’ 5(센터)역할의 알마와니와 알따라비를 제외하고 2미터를 넘는 선수가 한 명도 없어 높이와 골 밑에서 큰 약점을 드러낸다. 원정 경기에 높이와 골 밑에서 확실한 약점을 안고 가는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이번 경기 승리 가능성은 희박하다

 

 

■ 결론

사우디는 알마와니와 알따라비를 제외하고는 필리핀의 에이스 클락슨 보다 신장 좋은 선수가 없다. 클락슨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11 상황에서 포스트업에 의한 득점을 많이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필리핀은 라모스와 아길라 등 외곽에서 클락슨을 지원해줄 자원들도 있고 빅맨소토가 사우디아라비아 골 밑을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도 3점만 잘 터진다면 사우디를 많은 점수 차로 이길 가능성이 충분하다. 상대 전적 2 2승으로 우세한 필리핀의 승과 -20.5점의 핸디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승이 합리적이다. 언오버 기준점 154.5점에서 필리핀은 예선 5경기 중 3경기 언더, 사우디아라비아는 예선 7경기 중 6경기 언더로 언더를 보는 것이 좋겠다.

 

 

■ 추천 방향

[일반] 필리핀 승

[핸디캡 / -20.5] 사우디아라비아 승

[언더오버 / 154.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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