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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농구 월드컵

[프로토 / 농구 월드컵] 뉴질랜드 vs 요르단

by 스포츠 폴리오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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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요르단

◦ 뉴질랜드 (FIBA 랭킹 27)

1라운드 예선 4경기 전승에 이어 2라운드 예선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첫 경기를 15점차 승리로 장식했다. 월드컵 예선 5연승으로 분위기는 상승세다. 1(포인트가드)역할의 일리가 14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9’ 3, 4(포워드)역할의 골드가 13득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로 활약했다. , 외곽이 가능한 4(파워포워드)을 맡는 포투와 밀너도 각각 12득점, 8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피지컬이 좋아 높이에 강점이 확실한 팀이다. 외곽포도 정교하게 잘 들어가는 편으로 공격력에 있어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팀이며 선수들끼리 이타적인 플레이가 좋은 편. 상대 전적 31패로 우위에 있고 공수 밸런스가 좋은 상승세의 뉴질랜드가 홈에서 충분히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 요르단 (FIBA 랭킹 39)

1라운드 예선 42패로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 인도와의 첫 경기 16점차 대승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팀의 에이스인 스윙맨 2(슈팅가드)를 맡는 터커가 18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1스틸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슈팅가드)역할의 하와스가 16득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1블록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줬다. 골 밑에서 경기 당 10개 이상의 리바운드가 가능한 5(센터)을 맡은 알 드와이리가 11득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으로 골 밑을 사수했다. 이번 일정 로스터에 알 드와이리가 빠져있다. 알 드와이리가 부상으로 결장한다면 골 밑 주도권을 뉴질랜드에게 내주며 지난 아시안컵 3, 4위전 역전패의 악몽이 재현 될 가능성이 크다.

 

 

■ 결론

뉴질랜드는 요르단의 에이스 터커와 알 드와이리가 빠진 지난 아시안컵 3, 4위전에서 골 밑과 높이에서 우위를 가져가고 장기인 외곽슛이 터지면서 역전 승을 이뤄낸 적이 있다. 피지컬과 높이에서 확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요르단 골 밑의 핵심인 알 드와이리가 빠진 요르단에 높이에서 이미 앞서는 뉴질랜드가 압도적 우위에 설 것은 자명한 상황. 더군다나 요르단은 외곽 득점력과 능력이 뉴질랜드에 비해 많이 열세다. 뉴질랜드는 확실한 3점 슈터 밀너를 보유 중이고 그 외에 포투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도 내, 외곽이 가능한 선수들이 많다. 뉴질랜드 홈 경기에 요르단의 알 드와이리가 빠진다면 골 밑과 외곽 모두에서 위를 가져갈 뉴질랜드의 승과 -8.5점의 핸디도 뉴질랜드의 승이 예상된다. 언오버 기준점 160.5점에서 뉴질랜드는 예선 5경기 중 3경기 언더, 요르단은 예선 7경기 중 모든 경기 언더인 것을 보면 언더로 가는 것이 좋겠다.

 

 

■ 추천 방향

[일반] 뉴질랜드 승

[핸디캡 / -8.5] 뉴질랜드 승

[언더오버 / 160.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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