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코하마 (62승 2무 56패 / 센트럴리그 2위)
선발 / ★★ : 카미차타니 (10경기 2승 6패 ERA 5.15)
6월 8일 니혼햄전 이후 복귀전을 가진다. 세이부와 니혼햄을 상대로 3회도 버티지 못하고 부진했고, 2군행 통보를 받은 것. 일단 2군에서는 13이닝 무실점으로 꽤 좋은 폼을 보였기에 한 번의 기회를 주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다양한 구종을 던질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을 만 한데, 문제는 다양한 구종 중 단 하나도 결정구로 쓰기 어렵다는 점. 올 시즌 던진 7개의 구종이 모두 가치가 마이너스다. 장점이라는 제구력도 흔들리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 피안타율 : 0.256
- WHIP : 1.22
불펜 / ★
불펜 싸움에서 완패. 물론 선발로 나서 4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던 로메로에게도 큰 책임이 있기는 하나 히라타가 1이닝 3실점으로 부진한 것이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이세이도 3볼넷을 내주는 등 상당히 커맨드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 불펜 ERA : 3.20
타선 / ★★★★
지난 경기에서는 이노우에을 두드리면서 초반 분위기는 팽팽하게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사노가 2안타를 기록하는 등 클린업의 활약도 그나마 나았으나, 8번 이토가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아직 월간 OPS는 최하위권이다.
- 9월 OPS : 0.604
◦ 한신 (62승 3무 64패 / 센트럴리그 3위)
선발 / ★★★★ : 후지나미 (13경기 2승 3패 ERA 2.98)
지난 경기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선발로 다시 복귀한 이후에는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서 좋은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포심의 구속이 154KM로 상당히 빠르고, 올해는 제구력이 상승하면서 볼 카운트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게 된 것이 호투의 비결이 되었다. 빠른 속구로 카운트를 쌓은 뒤 결정구로는 스플리터를 던지는 것이 주요 패턴이다.
- 8월 ERA : 1.65
불펜 / ★★★★
어제 경기가 없었기 때문에 불펜이 휴식을 취했다. 지난 경기에서도 이토가 완투를 했기 때문에 마운드 운영에 큰 제약은 없다.
- 불펜 ERA : 2.33
타선 / ★★★★
타격에서 야쿠르트를 압도했다. 멀티히트를 기록한 선수는 없었지만 치카모토가 4타점을 쓸어담는 등 찬스에서의 집중력이 상당했고, 7~9번에서 5타점이 나오는 등 하위타선의 활약이 상당히 결정적이었다. 오야마가 상대 선발 카미차타니를 상대로는 0.382의 상대 타율로 상당히 상성이 좋아 기대를 해볼만 하다.
- 9월 OPS : 0.668
■ 잭팟 포인트
카미차타니는 올 시즌 한신을 상대로 ERA 13.50으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 결론 및 배팅 추천
한신의 승리를 점친다. 카미차타니가 2군에서 13이닝 무실점으로 꽤 괜찮아 기회를 얻었지만, 2군에서도 ERA는 4.03에 불과했고, 가지고 있는 구종 중 확실한 주무기라고 할 만한 요소가 없다. 이번 달 요코하마의 타격 성적은 최하위권 수준이고, 지난 경기에서는 좀 나아지기는 했지만 애초에 요미우리 선발의 퀄리티가 낮았다. 선발로 다시 복귀한 후지나미가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요코하마가 타석에서도 큰 두각을 드러내기는 어렵다.
■ 3줄 요약
[일반] 한신 승
[핸디캡 / -1.5] 한신 승
[언더 오버 /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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