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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일본 NPB

[프로토 / NPB] 오릭스 vs 지바롯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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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릭스 (73승 2무 63패 / 퍼시픽리그 2위)

선발 / ★★★★ : 야마오카 (21경기 6승 7패 ERA 2.24)
지난 등판에서는 니혼햄을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깔끔한 투구 내용을 선보였으나, 승리 투수는 되지 못하고 내려왔다. 니혼햄을 상대로 한 첫 경기에서는 부진했으나, 지난 경기에서는 포심 구속이 148KM까지 상승한 모습을 보인 것은 훌륭한 성과. 다만 올 시즌 지바롯데를 상대로 했을 때의 전적은 1승 3패로 좋지는 않은데, 지바롯데를 상대로 했던 홈 경기에서는 피안타율이 0.260까지 뛰어버리는 모습이다. 지바롯데 홈이 리그에서 손꼽히는 투수 구장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0.260은 NPB 환경에서는 꽤 높은 수준이다.

- 9월 ERA : 5.06

불펜 / ★★★★
하루를 쉬고 치르는 경기라 불펜 운영에 문제는 없다.

- 불펜 ERA : 2.88

타선 / ★★★★
마지막 경기에서도 지바롯데와 맞붙었는데, 요시다가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여전히 좋은 감각을 보여주었고, 하위타선에서 오타와 후시미가 4안타 2홈런을 합작하는 등 요시다를 보좌해주는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특히 오타는 9월 15일 1군 합류 이후 17타수 6안타의 맹타를 기록하는 중이다.

- 9월 OPS : 0.675


◦ 지바롯데 (65승 1무 68패 / 퍼시픽리그 5위)

선발 / ★★★★ : 미마 (18경기 8승 6패 ERA 2.97)
지난 등판에서는 니혼햄을 상대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기록했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9월 세 경기에서 모두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 아주 좋은 페이스를 기록하고 있는데, 한달만에 복귀를 한 이후에는 피안타율이 급감하면서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포심의 위력도 상승했지만 주무기는 역시 슬라이더와 포크볼. 이 두 구종의 피안타율은 0.140과 0.120에 불과한 상황. 사실상 후반기 최고의 투수라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 후반기 ERA : 0.28

불펜 / ★★★★
하루를 쉬고 하는 경기라 마운드 운영에 문제는 없다.

- 불펜 ERA: 3.41

타선 / ★★
이노우에가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면서 분전했지만, 이노우에 혼자 승리를 만들어내는 데는 무리가 따랐다. 그나마 코키가 2안타로 분전했던 것이 인상적이었던 장면. 주력 타자 마틴이 전열에서 이탈한 것도 아쉬운 상황이며, 지난 경기는 극도의 투수 친화 구장인 지바롯데 홈이었다는 점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

- 9월 OPS : 0.656


■ 잭팟 포인트
야마오카의 홈 ERA는 올 시즌 1.62에 불과하다.

■ 결론 및 배팅 추천
언더가 예상되는 경기. 야마오카가 홈에서의 지바롯데 상대 피안타율이 꽤 높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홈에서 더욱 안정감을 가지고 있는 투수이고, 미마는 후반기 최고의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이닝 소화 능력에서는 기본적으로 미마가 더 우위인 모습이고, 마틴이 라인업에서 빠졌음에도 타선의 성적이 큰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타선이 일정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지바 롯데의 가능성도 충분히 점쳐볼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야마오카가 유독 홈에서는 지바롯데에게 고전한다는 점도 지바 롯데에게 힘을 실어주는 요소다.

■ 3줄 요약
[일반] 지바롯데 승
[핸디캡 / -1.5] 지바롯데 승
[언더 오버 / 6.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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