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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미국 MLB

[프로토 / MLB] 뉴욕메츠 vs LA다저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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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메츠-la다저스

◦ 뉴욕메츠 (83승 48패 / NL 동부 1위)

선발 / ★★★★ : 배싯 (24경기 11승 7패 ERA 3.34)
지난 경기에서는 콜로라도를 상대로 7.1이닝 4실점으로 다소 부진했으나, 노디시전으로 물러났다. 싱커가 맞아나가면서 다소 고전했는데, 그럼에도 7.1이닝을 소화하면서 불펜 부담을 줄인 것은 높게 평가해줄 만 할 것이다. 최근 12경기 연속으로 5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등 메츠 로테이션에서 가장 변수가 없는 선수라고 보아도 무방한 선수. 시즌 초에는 피홈런 때문에 상당히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8월에는 땅볼 유도 능력이 향상되면서 해당 단점을 고쳤다고 보아도 무방한 상태. 올 시즌 배싯이 던지는 대부분의 구종이 플러스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 GB/FB : 1.01
- 8월 ERA : 1.62
 
불펜 / ★★★★
디그롬의 승리를 지켜주는 데는 두 명의 불펜이면 충분했다. 전 날 등장곡을 직접 연주하기 위해 티미 트럼펫이 방문했으나 등판 기회가 없었던 디아즈가 분풀이를 하듯 1이닝을 9구 퍼펙트로 막아냈고, 오타비노도 홀드를 기록했다.

- 8월 팀 불펜 ERA: 4.23 (20위)

타선 / ★★
역시 제이콥 디그롬이 나오는 날 메츠 타선을 기대하기에는 무리. 타선은 정확하게 승리에 필요한 점수만을 뽑아주었다. 그래도 니모가 이틀 연속으로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마르테가 결승 투런 홈런을 날리는 등 상위 타선의 활약이 상당히 좋았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고, 린도어도 2안타로 중심타선에서 활약했다.

- 8월 팀 WRC+: 117 (4위)


◦ LA 다저스 (89승 39패 / NL 서부 1위)

선발 / ★★★★ : 커쇼 (15경기 7승 3패 ERA 2.64)
8월 4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고질병인 등 통증을 호소하면서 4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내려왔고, 한달 동안 부상자 명단에 등록 되었다. 가장 마지막에 가진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70구까지 소화를 했는데, 복귀전에서도 대략 70구 내외로 이닝을 끊어줄 가능성이 높다. 결국 불펜이 상당히 많이 출전하는 경기가 될 수 있는데, 다행히 지난 경기에서 불펜을 리드 한 명만 소모했기 때문에 전력에 큰 출혈이 없는 상황이라는 점은 긍정적이다.

- WHIP : 0.984

불펜 / ★★★★
앞서 언급했듯이 지난 경기 불펜 소모는 리드 하나로 끝. 앤더슨이 패하기는 했지만 7이닝을 소화해준 것도 높은 평가를 해줄 수 있으며, 리드도 1이닝을 8구 퍼펙트로 막아냈기 때문에 연투를 하는데도 큰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높다.

- 8월 팀 불펜 ERA: 2.13 (2위)

타선 / ★★
역시 디그롬은 디그롬이었다. 3개의 안타를 겨우 기록하는 데 그치면서 디그롬의 위력적인 패스트볼-슬라이더 조합에 맥을 추지 못했다. 그나마 베츠가 디그롬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32호 홈런을 만들면서 홈런 커리어하이 시즌이었던 18년 시즌과 타이 기록을 만들었다는 점이 유일했던 위안이었다.

- 8월 팀 WRC+: 134 (2위)


■ 잭팟 포인트
배싯은 통산 다저스를 상대로 ERA 5.25의 좋지 못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 결론 및 배팅 추천
언더가 주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커쇼가 긴 이닝을 소화하기 어려우나, 지난 경기에서 아꼈던 불펜을 아낌없이 쏟아부으면서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배싯도 어느정도 안정감을 장담할 수 있는 선수다. 다만 최근 로버츠 감독이 불펜에 여러가지 실험을 해보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도 그동안 출전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다수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승부에서는 메츠가 유리할 수 있다고 보이나, 언더보다는 확률이 떨어진다고 보는 것이 좋겠다.

■ 3줄 요약
[일반] 뉴욕 메츠 승
[핸디캡 / +1.5] 뉴욕 메츠 승
[언더 오버 /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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