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로베니아 (피파 랭킹 65위 / 팀 가치 : 99.45m 파운드)
피파랭킹과는 다르게 최근 A매치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앞선 6월 UNL 4경기에서 2무 2패로 무승 행진을 이어가는 중. 범위를 더 넓히면 2022년 들어 승리가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강점이었던 강력한 수비력도 돋보이지 않고 있다. ‘No.1 골키퍼’ 오블락(GK, AT마드리드)은 지난 시즌부터폼이 좋지 않았으며, 최근 잔부상으로 흔들리고 있다. 또한 메블라야(DF, 모스크바)는 어느덧 ‘32세’로 전성기에서 내려오는 모습이며, 스토야노비치(DF, 엠폴리)도 최근 상태가 좋지 않다. 심지어 전방 쪽에 ‘핵심 1선’ 일리치치(FW)가 빠진 이후로 공격력도 반감했다. 이번 소집 명단에 A매치 득점 횟수가 두 자릿수를 넘어가는 선수는 없을 정도. 노르웨이를 상대로 이번 일정에서도 승리를 따낼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 결장자 : 밀렉(DF / B급), 브로벡(MF / B급), 슈툴라크(MF / B급), 셀라(FW / C급), 일리치치(FW / A급)
● 노르웨이 (피파 랭킹 36위 / 팀 가치 : 335.00m 파운드)
최근 흐름이 매우 좋다. 지난 해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는 탈락했으나, 6월 UNL 4경기에서는 3승 1무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 2022년에 치른 A매치에서 패배가 없다.
황금 세대가 등장했다. 유럽 주요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급격하게 많아진 상태. 수비 쪽에 멜링(DF, 렌), 아예르(DF, 브렌트포드)를 시작으로 중원에 엘류누시(MF, 사우샘프턴), 외데고르(MF, 아스날), 베르게(MF, 셰필드), 토르스비(MF, U베를린)와 같은 전력들이 있으며, 저낭에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발돋움 하고 있는 홀란드(FW, 맨시티)가 버티고 있다. 특히나 홀란드는 잉글랜드로 무대를 옮긴 후 최근 공식 9경기에서 14골 1도움을 기록 중.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급격하게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는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충분히 승리가 가능하겠다.
- 결장자 : 스트랜드버그(DF / B급), 헤이즈(MF / B급), 노르만(MF / B급), 베리샤(FW / B급)
● 결론 & 베팅 방법
노르웨이 승 /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상술했듯이, 양 팀의 상황인 정반대다. 슬로베니아는 주요 전력들의 폼 저하로 인해 2022년 들어 A매치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반면, 노르웨이는 황금 세대를 앞세워 최근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특히나, 2000년생의 ‘괴물 공격수’ 홀란드(FW)의 단기 페이스가 매우 좋은 상태. 이번 일정도 노르웨이의 승리가 예상된다. 또한, 홀란드를 받쳐주는 외데고르(MF)도 마찬가지로 초반 폼이 좋다. 다득점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노르웨이 승 (추천 o)
[핸디캡 / -1.0] 노르웨이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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