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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축구35

썸네일 [68회차 아시아축구] 전북 vs 우라와 ● 전북 (K리그1 2위 / 무승패승승)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를 무패로 통과했으며, 직전 16강, 8강 경기에서 모두 연장 접전 끝에 대구와 비셀고베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무려 6년만에 4강 진출이다. 다만, 언급했듯이 3-4일 간격으로 치러지는 경기 속 두 번의 연장 혈투는 체력적인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가장 큰 강점은 역시 측면에서의 단단함이다. 한국 A대표팀 풀백의 김문환(DF) – 김진수(DF) 듀오는 기동력을 바탕으로 한 빠른 수비 커버 뿐만 아니라 공격 시에도 꾸준히 오버래핑을 시도해 공격을 돕고 있다. 여기에 최근 단기 페이스가 좋은 ‘핵심 2선’ 바로우(FW, 최근 3경기 2골 1도움)의 파괴력 있는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는 상태. 또 한 가지 장점은 ‘장신 1선’ 구스타보(F.. 2022. 8. 23.
썸네일 [68회차 아시아축구] 비셀고베 vs 전북 ● 비셀고베 (J리그1 16위 / 패패패승승) 자국에서의 컵 대회, 리그 흐름은 좋지 않았으나, 앞선 16강 경기에서 자국 리그 ‘1위’ 요코하마를 3-2로 잡아내는 이변을 일으키며 8강에 진출했다. 특히나, 이번 일정이 홈 격인 일본에서 펼쳐진다는 유리한 조건까지 가지고 있는 중. 최근 요시다 감독 부임 이후 나름대로 점유율을 매우 높게 가져가지 않고 실리 축구를 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직전 경기에서도 잘 먹혀 들어갔다. 상대 팀 요코하마에 점유율은 내줬으나, 뛰어난 골 결정력과 안정적인 밸런스를 유지하며 승리를 따냈다. 다만, 한 가지 약점은 ‘용병’ 자원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요시다 감독은 활동량이 다소 떨어지는 ‘핵심 중원’ 이니에스타(MF)를 중요 경기에서 배제하.. 2022. 8. 22.
썸네일 [68회차 국내축구] 안산 vs 충남아산 ● 안산 (리그 9위 / 승패승무무) 최근 흐름은 좋은 편. 앞선 리그 6경기에서 1패만을 허용하고 있다. 특히, 조민국 감독이 자진 사퇴한 이후 임종헌 감독 대행 체제에서 팀 컨디션이 살아난 모습. 순위도 9위까지 끌어 올렸다. 공, 수 밸런스가 꽤나 안정됐다. 3백을 바탕으로 좋은 수비를 펼치고 있는데, 직전 경기에서는 ‘1강’ 광주를 상대로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또한 티아고(FW, 최근 3경기 2골), 두아르테(FW, 최근 3경기 3도움)와 같은 외국인 용병들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꾸준히 득점도 터뜨려주고 있는 중. 다만, 부상과 징계로 인한 전력 누수가 있어 100%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기는 어렵다. 여기에 최근 전적에서도 충남아산에게 밀리는 모습으로, 이번 일정에서 승리까지는 어려울 .. 2022. 8. 22.
썸네일 [68회차 국내축구] 부천 vs 부산 ● 부천 (리그 4위 / 무승무무패) 최근 흐름은 준수한 편. 직전 경기에서 안양에게 2-4 패배를 당하기는 했으나, 그 이전 리그 6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했다. 지속적으로 2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중. 특히나, 홈 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릴 정도로 홈 경기력도 좋다. nbsp; 짜임새 있는 3백과 빠른 전개의 공격이 돋보이는 전력. 수비 쪽에 '베테랑' 닐손(DF)이 리그 베스트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주로 좌-우 스토퍼로 어린 전력들이 번갈아 출전하는데, 이들의 중심을 잘 잡아주는 중. 공격 쪽에는 토종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주력 2선’ 박창준(FW, 직전 경기 2골)과 ‘베테랑 1선’ 한지호(FW)가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력 좌측 윙백’ 조현택(DF, 최근 6경기 2골)도 공격에 활발.. 2022. 8. 22.
썸네일 [K 리그 2] 김포 vs 전남 ● 김포 (리그 7위 / 패무패패승) 직전 충남아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두며 좋지 못한 흐름을 끊었다. 순위도 다시 7위로 올라온 상황.이번 시즌 프로리그에 처음 참가하는 팀 치고는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나, ‘주력 센터백’ 황도연(DF)의 부상으로 팀이 잠시 흔들렸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베테랑’ 수비수 이규로(DF)를 필두로 수비 전력들이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상대를 틀어막은 후 고정운 감독이 직접 수비진에 대한 칭찬을 할 정도. 여기에 ‘No.1 골키퍼’ 이상욱(GK)은 직전 경기에서 상대 페널티킥을 막아내는 등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전남이 다소 공격적인 기조로 많은 슈팅을 기록하고는 있으나, 결정력 부족으로 인해 들쭉날쭉한 .. 202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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